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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wfw="http://wellformedweb.org/CommentAPI/"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slash="http://purl.org/rss/1.0/modules/slash/" > <channel> <title>ZDNet Korea</title> <atom:link href="http://zdnet.co.kr/news/?lstcode=0000"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 /> <link>http://zdnet.co.kr/news/?lstcode=0000</link> <description>전체기사 - IT세상을 바꾸는 힘 지디넷코리아</description> <lastBuildDate>Sat, 10 Dec 2022 10:28:42 KST</lastBuildDate> <language>ko-KR</language> <sy:updatePeriod>hourly</sy:updatePeriod> <sy:updateFrequency>1</sy:updateFrequency> <copyright>Copyright (c) meganews.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image> <title>지디넷코리아</title> <url>https://image.zdnet.co.kr/images/rss_logo_zdnetkorea.jpg</url> <link>https://zdnet.co.kr</link> <description>IT 세상을 바꾸는 힘 - 지디넷코리아</description> </image> <item> <title><![CDATA[[인사] 한미약품 신년 임원 인사]]></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10102842</link> <pubDate>Sat, 10 Dec 2022 10:28:42 KST</pubDate> <author><![CDATA[김양균 기자]]></author> <dc:creator><![CDATA[김양균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한미약품그룹]]></category> <category><![CDATA[인사]]></category> <category><![CDATA[임원]]></category> <category><![CDATA[승진]]></category> <category><![CDATA[인사]]></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한미약품그룹 ◇임원 승진 ▲제조본부 부사장 박재현 ▲인사 이사 이승엽 ▲디지털마케팅 이사대우 김현정 ▲국내사업본부 CI사업부 이사대우 이동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p>◆한미약품그룹 ◇임원 승진 ▲제조본부 부사장 박재현 ▲인사 이사 이승엽 ▲디지털마케팅 이사대우 김현정 ▲국내사업본부 CI사업부 이사대우 이동환</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부음] 김중배 지오영 네트웍스 전무 모친상]]></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10102438</link> <pubDate>Sat, 10 Dec 2022 10:24:38 KST</pubDate> <author><![CDATA[김양균 기자]]></author> <dc:creator><![CDATA[김양균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김중배]]></category> <category><![CDATA[모친상]]></category> <category><![CDATA[지오영]]></category> <category><![CDATA[부음]]></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이순금씨 별세, 김중배(지오영 네트웍스 영업3부 전무) 모친상=9일, 광명 성애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12월 11일, (02)2684-444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p>▲이순금씨 별세, 김중배(지오영 네트웍스 영업3부 전무) 모친상=9일, 광명 성애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12월 11일, (02)2684-4444</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부음] 신현수 지오영 이사 모친상]]></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10102200</link> <pubDate>Sat, 10 Dec 2022 10:22:00 KST</pubDate> <author><![CDATA[김양균 기자]]></author> <dc:creator><![CDATA[김양균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지오영]]></category> <category><![CDATA[부음]]></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최종춘씨 별세, 신현수(지오영 정보기술실 이사) 모친상=9일, 은평성모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2월 11일, 장지 서울 시립승화원, (02)2030-444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p>▲최종춘씨 별세, 신현수(지오영 정보기술실 이사) 모친상=9일, 은평성모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2월 11일, 장지 서울 시립승화원, (02)2030-4444<br></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부음] 이주호 지오영 부사장 장인상]]></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10101846</link> <pubDate>Sat, 10 Dec 2022 10:18:46 KST</pubDate> <author><![CDATA[김양균 기자]]></author> <dc:creator><![CDATA[김양균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이주호]]></category> <category><![CDATA[장인상]]></category> <category><![CDATA[지오영]]></category> <category><![CDATA[부음]]></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정홍식(전 주택금융공사 사장)씨 별세, 이주호(지오영 부사장) 장인상=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2월 12일 오전 9시, 장지 절두산 순교성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p>▲정홍식(전 주택금융공사 사장)씨 별세, 이주호(지오영 부사장) 장인상=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2월 12일 오전 9시, 장지 절두산 순교성지.<br></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20억 복권 당첨 신혼부부 비결 공개..."1·2등 수량 파악해 전략적 구매"]]></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10094552</link> <pubDate>Sat, 10 Dec 2022 09:50:48 KST</pubDate> <author><![CDATA[온라인뉴스팀 ]]></author> <dc:creator><![CDATA[온라인뉴스팀 ]]></dc:creator> <category><![CDATA[복권판매점]]></category> <category><![CDATA[복권]]></category> <category><![CDATA[로또]]></category> <category><![CDATA[스피또2000]]></category> <category><![CDATA[생활]]></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스피또2000 복권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쥔 부부가 그 비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복권 통합포털 '동행복권'은 최근 스피또2000 44회차 1등에 당첨된 결혼 2년 차 부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부부는 경상남도 김해시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스피또2000을 구매, 당첨금 20억을 품에 안았다.매주 로또 복권과 스피또2000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고 밝힌 부부는 "전략적으로 복권을 구매한 게 신의 한 수"라고 입을 모았다. 부부는 "동행복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신뢰하는 편"이라며 "출고율과 1등, 2등 남은 수량을 파악해 계산적으로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4회차 스피또2000 출고율이 100%에 1세트(2개) 남은 것을 확인한 뒤, 배우자와 2~3주 전부터 스피또2000 위주로 구매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복권 재고가 없어 구매하기 쉽지 않았던 부부는 운이 좋게 찾은 복권판매점에서 44회차 스피또2000을 구매할 수 있었다. 이후 부부는 집으로 돌아와 복권 당첨 여부를 확인했고, 마지막 2장에서 1등에 당첨된 사실을 확인했다.부부는 "(당첨된 것을 보고) 서로 부둥켜안고 환호하며 기뻐했다. 주식, 코인 등 투자에 실패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런 행운이 와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 실패로 손해를 많이 봤는데, 고생한 배우자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라고 전했다.또 부부는 최근 기억 남는 꿈에 대해 "며칠 전 복권 당첨되는 꿈을 꿨다"고 답해 꿈이 현실로 이어지는 기적도 보여줬다.끝으로 부부는 "스피또2000 같은 경우, 판매율이 높고 1등 남은 개수가 많으면 구매한다"는 팁을 전수했다. 당첨금은 대출 상환, 아파트 전세, 외제차 구매 등에 사용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제공=뉴스1)]]></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10/f4675c58eca506d24f19e502f935bcc7.jpg" alt=""><p>스피또2000 복권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쥔 부부가 그 비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p> <p>복권 통합포털 &apos;동행복권&apos;은 최근 스피또2000 44회차 1등에 당첨된 결혼 2년 차 부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p> <p>부부는 경상남도 김해시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스피또2000을 구매, 당첨금 20억을 품에 안았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10/f4675c58eca506d24f19e502f935bcc7.jpg" alt="스피또2000 44회차 1등에 당첨된 부부. (동행복권 홈페이지 갈무리)"> <p>매주 로또 복권과 스피또2000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고 밝힌 부부는 "전략적으로 복권을 구매한 게 신의 한 수"라고 입을 모았다. 부부는 "동행복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신뢰하는 편"이라며 "출고율과 1등, 2등 남은 수량을 파악해 계산적으로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4회차 스피또2000 출고율이 100%에 1세트(2개) 남은 것을 확인한 뒤, 배우자와 2~3주 전부터 스피또2000 위주로 구매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p> <p>복권 재고가 없어 구매하기 쉽지 않았던 부부는 운이 좋게 찾은 복권판매점에서 44회차 스피또2000을 구매할 수 있었다. 이후 부부는 집으로 돌아와 복권 당첨 여부를 확인했고, 마지막 2장에서 1등에 당첨된 사실을 확인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10/6c06e6b7892035aa8f1338c7aad4b59f.jpg" alt="스피또2000 44회차 1등에 당첨된 부부. (동행복권 홈페이지 갈무리)"> <p>부부는 "(당첨된 것을 보고) 서로 부둥켜안고 환호하며 기뻐했다. 주식, 코인 등 투자에 실패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런 행운이 와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 실패로 손해를 많이 봤는데, 고생한 배우자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라고 전했다.</p> <p>또 부부는 최근 기억 남는 꿈에 대해 "며칠 전 복권 당첨되는 꿈을 꿨다"고 답해 꿈이 현실로 이어지는 기적도 보여줬다.</p> <p>끝으로 부부는 "스피또2000 같은 경우, 판매율이 높고 1등 남은 개수가 많으면 구매한다"는 팁을 전수했다. 당첨금은 대출 상환, 아파트 전세, 외제차 구매 등에 사용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제공=뉴스1)</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코로나19 확진 6만2738명…위중증 428명]]></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10094729</link> <pubDate>Sat, 10 Dec 2022 09:47:29 KST</pubDate> <author><![CDATA[김양균 기자]]></author> <dc:creator><![CDATA[김양균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코로나19]]></category> <category><![CDATA[사망자]]></category> <category><![CDATA[확진자]]></category> <category><![CDATA[위중증]]></category> <category><![CDATA[중앙방역대책본부]]></category> <category><![CDATA[입원환자]]></category> <category><![CDATA[환자]]></category> <category><![CDATA[헬스케어]]></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역사회 6만2천677명, 해외유입 61명 등 총 6만2천738명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만8천958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천767만4천163명이다. 인구대비 코로나19 발생률은 53.6%다.신규 사망자 수는 54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천29명, 치명률은 0.11%다.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53명(98.1%)으로 나타났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51명이다.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428명으로 확인됐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443명이다. 이와 함께 신규 입원환자 수는 46명이 증가해 261명, 주간 일평균 입원환자 수는 190명으로 나타났다.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과 감염병전담 병원의 중등중 병상의 남은 병상 수는 각각 1천93병상, 1천481병상 등이다. 가동률은 각각 33.3%, 22.9% 등이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08/09/53f2d3cb6379f45a88632615db0821eb.jpg" alt=""><p>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역사회 6만2천677명, 해외유입 61명 등 총 6만2천738명으로 집계됐다.<br></p> <p>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만8천958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천767만4천163명이다. 인구대비 코로나19 발생률은 53.6%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08/09/53f2d3cb6379f45a88632615db0821eb.jpg" alt="(사진=김양균 기자)"> <p>신규 사망자 수는 54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천29명, 치명률은 0.11%다.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53명(98.1%)으로 나타났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51명이다.</p> <p>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428명으로 확인됐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443명이다. 이와 함께 신규 입원환자 수는 46명이 증가해 261명, 주간 일평균 입원환자 수는 190명으로 나타났다.</p> <p>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과 감염병전담 병원의 중등중 병상의 남은 병상 수는 각각 1천93병상, 1천481병상 등이다. 가동률은 각각 33.3%, 22.9% 등이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티아라 지연·황재균 결혼식에 '아이유' 축가 부른다]]></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10093005</link> <pubDate>Sat, 10 Dec 2022 09:40:49 KST</pubDate> <author><![CDATA[온라인뉴스팀 ]]></author> <dc:creator><![CDATA[온라인뉴스팀 ]]></dc:creator> <category><![CDATA[아이유]]></category> <category><![CDATA[티아라]]></category> <category><![CDATA[지연]]></category> <category><![CDATA[황재균]]></category> <category><![CDATA[결혼]]></category> <category><![CDATA[축가]]></category> <category><![CDATA[생활]]></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그룹 '티아라'의 지연(29·박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35·KT위즈)이 10일 서울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아이유가 맡아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교제해왔고 꾸준히 애정을 키워왔다. 지난 10월20일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키움 히어로즈 대 KT 위즈의 경기를 지연이 황재균 응원 차 찾기도 했다.특히 지연과 동갑내기 절친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29·이지은)가 축가를 부른다.지연과 아이유는 지난 2010~2011년 SBS TV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012년 KBS 다큐멘터리 '스타 인생극장', 2020년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 등에서 우정을 과시했다. 또 지연은 아이유가 지난 9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연 콘서트를 찾아 황재균과 함께 응원하기도 했다.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13년 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재균은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넥센과 롯데를 거쳐 현재는 KT 소속이다. 국가대표 3루수며 지난 시즌엔 데뷔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 올해 KT는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제공=뉴시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10/e8bb20bb106b1394c5b85af9cbea62d9.jpg" alt=""><p>그룹 &apos;티아라&apos;의 지연(29·박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35·KT위즈)이 10일 서울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아이유가 맡아 관심을 모은다. </p> <p><span style="font-family: "Avenir Next W01", "Proxima Nova W01", Rubik, -apple-system, system-ui, "system-ui", "Segoe UI", Roboto, "Helvetica Neue", Arial, sans-serif;">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교제해왔고 꾸준히 애정을 키워왔다. 지난 10월20일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키움 히어로즈 대 KT 위즈의 경기를 지연이 황재균 응원 차 찾기도 했다.</span></p> <p>특히 지연과 동갑내기 절친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29·이지은)가 축가를 부른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10/e8bb20bb106b1394c5b85af9cbea62d9.jpg" alt="지연·황재균 2022.02.22. (사진= 황재균 인스타그램 제공)"> <p><span style="font-family: "Avenir Next W01", "Proxima Nova W01", Rubik, -apple-system, system-ui, "system-ui", "Segoe UI", Roboto, "Helvetica Neue", Arial, sans-serif;">지연과 아이유는 지난 2010~2011년 SBS TV 예능 프로그램 &apos;영웅호걸&apos;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012년 KBS 다큐멘터리 &apos;스타 인생극장&apos;, 2020년 tvN 예능 프로그램 &apos;온앤오프&apos; 등에서 우정을 과시했다. 또 지연은 아이유가 지난 9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연 콘서트를 찾아 황재균과 함께 응원하기도 했다.</span><br></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10/6aabd1805a6493ae213eee706ff5eccf.jpg" alt="&apos;온앤오프&apos; 아이유, 지연. 2022.12.09. (사진 = 유튜브 캡처)"> <p>지연은 2009년 &apos;티아라&apos;로 데뷔해 13년 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재균은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넥센과 롯데를 거쳐 현재는 KT 소속이다. 국가대표 3루수며 지난 시즌엔 데뷔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 올해 KT는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제공=뉴시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애플·에릭슨, 5G 특허소송 끝냈다…상호 라이선스 합의 ]]></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10091559</link> <pubDate>Sat, 10 Dec 2022 09:40:09 KST</pubDate> <author><![CDATA[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author> <dc:creator><![CDATA[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dc:creator> <category><![CDATA[애플]]></category> <category><![CDATA[에릭슨]]></category> <category><![CDATA[5G]]></category> <category><![CDATA[특허소송]]></category> <category><![CDATA[홈&모바일]]></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애플과 에릭슨이 오랜 특허 소송을 마무리했다.애플과 에릭슨이 휴대폰 표준특허 기술을 비롯한 특허권에 대해 상호 라이선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을 비롯한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라 두 회사는 미국 텍사스 동부지역법원과 국제무역위원회(ITC)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진행되던 특허 소송을 마무리했다.에릭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기술과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별도로 자료를 내지 않았다.또 에릭슨은 이번 합의로 4분기 지적재산권 라이선스 관련 매출이 50억~55억 스웨덴 크로나(5억3천만~5억7천800만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와 관련 특허전문 사이트 포스페이턴츠는 애플이 에릭슨에 일시불로 4억 달러를 지불하고 매분기 별도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분석했다.■ 2015년 한차례 소송했다가 합의로 끝내기도 두 회사가 처음부터 대립한 건 아니었다. 애플은 지난 2008년부터 에릭슨과 LTE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2015년 1월 중순 두 회사 라이선스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서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계약 만료 전부터 에릭슨이 기기 가격의 1.5%에 달하는 로열티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은 에릭슨 주장에 응하지 않았다. 대신 지난 1월 12일 캘리포니아 북부지역법원에 에릭슨을 제소했다. 소송 이유는 에릭슨의 LTE 특허권의 지위 문제였다.에릭슨의 특허권이 필수적이지도 않을 뿐 아니라 자신들이 관련 특허권을 침해하지도 않았다는 선언적 판결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이틀 뒤에는 에릭슨의 맞불을 놨다. 지난 1월 14일 '특허권자의 천국'으로 불리는 텍사스 동부지역법원에 애플을 제소한 것. 에릭슨은 프랜드(FRAND) 관련 선언을 해 달라는 흥미로운 요청을 했다. 에릭슨 소송에는 '무선 통신시스템에서 에러 콘트롤 메시지 처리 방법(특허번호 710)'을 비롯한 에릭슨 특허권 7개가 쟁점이 됐다.표면적으로는 특허권을 둘러싼 공방이었지만 사실상 두 회사 소송의 핵심 쟁점은 ‘로열티’였다. 시장에서 직접 경쟁하고 있는 삼성-애플 소송과는 양상이 조금 달랐던 셈이다.결국 양측은 법정에서 무한대립하는 대신 서로 적절한 수준의 양보를 하는 선에서 대립을 마무리했다.■ 2021년 10월 5G 특허권 문제로 또 공방…아이폰 수입금지 요구하기도하지만 두 회사는 2015년 체결한 7년 라이선스 계약 종료를 앞두고 또 다시 대립했다. 애플과 에릭슨은 2021년 10월 5G 특허권 라이선스 문제를 놓고 의견차를 보인 끝에 또 다시 소송전에 돌입했다.당시 에릭슨은 아이폰 수입금지 조치를 내려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반면 애플은 에릭슨이 스마트폰 특허 기술 라이선스 관련 협상때 강압적 전술(strong-arm tactics)을 사용하고 있다고 맞섰다.한 치 양보 없이 대립하던 두 회사는 또 다시 라이선스 협상에 성공하면서 법정 분쟁을 피하게 됐다. 하지만 구체적인 라이선스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15/02/28/PiBbEJZ7sBzdGnFUehAV.jpg" alt=""><p>애플과 에릭슨이 오랜 특허 소송을 마무리했다.</p> <p>애플과 에릭슨이 휴대폰 표준특허 기술을 비롯한 특허권에 대해 상호 라이선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을 비롯한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이에 따라 두 회사는 미국 텍사스 동부지역법원과 국제무역위원회(ITC)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진행되던 특허 소송을 마무리했다.</p> <p>에릭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기술과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별도로 자료를 내지 않았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15/02/28/PiBbEJZ7sBzdGnFUehAV.jpg" alt=""> <p>또 에릭슨은 이번 합의로 4분기 지적재산권 라이선스 관련 매출이 50억~55억 스웨덴 크로나(5억3천만~5억7천800만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이와 관련 특허전문 사이트 포스페이턴츠는 애플이 에릭슨에 일시불로 4억 달러를 지불하고 매분기 별도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분석했다.</p> <p><b>■ 2015년 한차례 소송했다가 합의로 끝내기도 </b><br></p> <p>두 회사가 처음부터 대립한 건 아니었다. 애플은 지난 2008년부터 에릭슨과 LTE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2015년 1월 중순 두 회사 라이선스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서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p> <p>계약 만료 전부터 에릭슨이 기기 가격의 1.5%에 달하는 로열티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은 에릭슨 주장에 응하지 않았다. 대신 지난 1월 12일 캘리포니아 북부지역법원에 에릭슨을 제소했다. 소송 이유는 에릭슨의 LTE 특허권의 지위 문제였다.</p> <p>에릭슨의 특허권이 필수적이지도 않을 뿐 아니라 자신들이 관련 특허권을 침해하지도 않았다는 선언적 판결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18/01/29/lejj_3soo1EPTtMQwQBH.jpg" alt="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사진=씨넷)"> <p>이틀 뒤에는 에릭슨의 맞불을 놨다. 지난 1월 14일 &apos;특허권자의 천국&apos;으로 불리는 텍사스 동부지역법원에 애플을 제소한 것. 에릭슨은 프랜드(FRAND) 관련 선언을 해 달라는 흥미로운 요청을 했다. 에릭슨 소송에는 &apos;무선 통신시스템에서 에러 콘트롤 메시지 처리 방법(특허번호 710)&apos;을 비롯한 에릭슨 특허권 7개가 쟁점이 됐다.</p> <p>표면적으로는 특허권을 둘러싼 공방이었지만 사실상 두 회사 소송의 핵심 쟁점은 ‘로열티’였다. 시장에서 직접 경쟁하고 있는 삼성-애플 소송과는 양상이 조금 달랐던 셈이다.</p> <p>결국 양측은 법정에서 무한대립하는 대신 서로 적절한 수준의 양보를 하는 선에서 대립을 마무리했다.</p> <p><b>■ 2021년 10월 5G 특허권 문제로 또 공방…아이폰 수입금지 요구하기도</b><br></p> <p>하지만 두 회사는 2015년 체결한 7년 라이선스 계약 종료를 앞두고 또 다시 대립했다. 애플과 에릭슨은 2021년 10월 5G 특허권 라이선스 문제를 놓고 의견차를 보인 끝에 또 다시 소송전에 돌입했다.</p> <p>당시 에릭슨은 아이폰 수입금지 조치를 내려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p> <p>반면 애플은 에릭슨이 스마트폰 특허 기술 라이선스 관련 협상때 강압적 전술(strong-arm tactics)을 사용하고 있다고 맞섰다.</p> <p>한 치 양보 없이 대립하던 두 회사는 또 다시 라이선스 협상에 성공하면서 법정 분쟁을 피하게 됐다. 하지만 구체적인 라이선스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풍자 "난 성전환 트랜스젠더…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었다"]]></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10092302</link> <pubDate>Sat, 10 Dec 2022 09:28:58 KST</pubDate> <author><![CDATA[온라인뉴스팀 ]]></author> <dc:creator><![CDATA[온라인뉴스팀 ]]></dc:creator> <category><![CDATA[크리에이터]]></category> <category><![CDATA[산전수전]]></category> <category><![CDATA[세치혀]]></category> <category><![CDATA[풍자]]></category> <category><![CDATA[김계란]]></category> <category><![CDATA[생활]]></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지상파 예능에 출연해 '산전수전' 토크를 꺼낸다.11일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는 풍자가 출연한다.'세치혀'는 링 위에서 펼쳐지는 '썰스포츠'로 나이, 직업, 장르를 불문한 썰의 고수들이 스토리텔링 맞대결을 펼쳐 대한민국 세치혀계 최강 일인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최고의 세치혀들이 모인 혓바닥 종합격투기답게 개막전부터 살벌하다. 도합 400만 크리에이터 김계란과 풍자가 양보 없는 혓바닥 플레이를 펼치는 것. 이번 대결의 상대가 공개되자 '썰마스터' 배성재는 "이들의 썰 대결은 자존심 대결"이라며 흥미진진하게 관전한다고 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를 운영하는 대표 운동 크리에이터 김계란은 요란하게 혓바닥 플레이 링 위에 등장해 100인의 썰 투표단을 술렁이게 한다. '근육 세치혀' 김계란은 '당신이 몰랐던 헬스장의 은밀한 비밀 호구 탈출 넘버원'이라는 썰로 선공을 펼친다.이에 맞서는 풍자는 여유만만 자신감 풀 충전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는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다.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었다. 유튜브로 사랑받기 시작하며 어느 순간 이상하게 빌런들이 꼬이기 시작했다"며 '쎈 언니' 풍자의 빌런 대처법을 주제로 반격에 나선다.풍자는 그 동안의 악플과 욕설을 공개해 객석을 패닉에 빠지게 한다. 한술 더 떠 인신공격은 애교일 수준으로 목소리는 물론 습관마저 똑같은 '사칭 빌런'을 만난 썰을 감칠맛 나게 풀어가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해 그의 혓바닥 플레이를 더욱 기대케 한다.11일 밤 9시10분 방송된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10/5f22221e2d7ed0cf8fd118976cb8bad6.jpg" alt=""><p>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지상파 예능에 출연해 &apos;산전수전&apos; 토크를 꺼낸다.</p> <p>11일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apos;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apos;에는 풍자가 출연한다.</p> <p>&apos;세치혀&apos;는 링 위에서 펼쳐지는 &apos;썰스포츠&apos;로 나이, 직업, 장르를 불문한 썰의 고수들이 스토리텔링 맞대결을 펼쳐 대한민국 세치혀계 최강 일인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10/5f22221e2d7ed0cf8fd118976cb8bad6.jpg" alt="MBC 캡처"> <p>최고의 세치혀들이 모인 혓바닥 종합격투기답게 개막전부터 살벌하다. 도합 400만 크리에이터 김계란과 풍자가 양보 없는 혓바닥 플레이를 펼치는 것. 이번 대결의 상대가 공개되자 &apos;썰마스터&apos; 배성재는 "이들의 썰 대결은 자존심 대결"이라며 흥미진진하게 관전한다고 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p> <p>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를 운영하는 대표 운동 크리에이터 김계란은 요란하게 혓바닥 플레이 링 위에 등장해 100인의 썰 투표단을 술렁이게 한다. &apos;근육 세치혀&apos; 김계란은 &apos;당신이 몰랐던 헬스장의 은밀한 비밀 호구 탈출 넘버원&apos;이라는 썰로 선공을 펼친다.</p> <p>이에 맞서는 풍자는 여유만만 자신감 풀 충전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는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다.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었다. 유튜브로 사랑받기 시작하며 어느 순간 이상하게 빌런들이 꼬이기 시작했다"며 &apos;쎈 언니&apos; 풍자의 빌런 대처법을 주제로 반격에 나선다.</p> <p>풍자는 그 동안의 악플과 욕설을 공개해 객석을 패닉에 빠지게 한다. 한술 더 떠 인신공격은 애교일 수준으로 목소리는 물론 습관마저 똑같은 &apos;사칭 빌런&apos;을 만난 썰을 감칠맛 나게 풀어가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해 그의 혓바닥 플레이를 더욱 기대케 한다.</p> <p>11일 밤 9시10분 방송된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선우은숙 "남편 유영재 밥 해먹이느라 지쳐" 한숨]]></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10091542</link> <pubDate>Sat, 10 Dec 2022 09:20:13 KST</pubDate> <author><![CDATA[온라인뉴스팀 ]]></author> <dc:creator><![CDATA[온라인뉴스팀 ]]></dc:creator> <category><![CDATA[선우은숙]]></category> <category><![CDATA[유영재]]></category> <category><![CDATA[재혼]]></category> <category><![CDATA[예능]]></category> <category><![CDATA[생활]]></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배우 선우은숙이 종편 예능에 출연해 남편의 끼니를 챙기느라 지친다고 고백한다.7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 영상에서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 아나운서와 재혼 생활에 대해 언급하며 한숨을 쉬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그는 "내가 (남편) 밥 해 먹이느라 지쳐서 그렇다, 그 사람 얘기하려고 하니까 지친 것부터 나오네"라며 "(신혼이) 한 주는 행복하고, 한 주는 정신 없어 변화무쌍한데 몇 주가 되니 지친다"고 토로했다.선우은숙은 "(남편)은 평생 시켜 먹거나 나가서 사 먹으니까 집에서 밥을 먹어본 적이 거의 없다, 바깥에서 먹는 밥이 너무 싫은 거"라면서 "요즘 배달 음식이 잘 돼 있으니까 시키면 좋은 게 오는데도 그게 싫다는 거다"라고 말했다.이어 "체질적으로 열이 많아 집에서 노상 벗고 있으니까 집에 (도우미가) 오는 것도 싫어한다"며 "그래서 직접 아침 해서 먹여 보내고 방송하면 듣다가 저녁 시간 되면 또 준비를 한다, 치우고 나면 11시"라고 해 주부의 고된 일상을 전했다.선우은숙의 더 자세한 에피소드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10/b47314f2226587101348fcdfa5bf3d7f.jpg" alt=""><p>배우 선우은숙이 종편 예능에 출연해 남편의 끼니를 챙기느라 지친다고 고백한다.</p> <p>7일 공개된 MBN &apos;속풀이쇼 동치미&apos; 예고 영상에서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 아나운서와 재혼 생활에 대해 언급하며 한숨을 쉬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p> <p>그는 "내가 (남편) 밥 해 먹이느라 지쳐서 그렇다, 그 사람 얘기하려고 하니까 지친 것부터 나오네"라며 "(신혼이) 한 주는 행복하고, 한 주는 정신 없어 변화무쌍한데 몇 주가 되니 지친다"고 토로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10/b47314f2226587101348fcdfa5bf3d7f.jpg" alt="MBN &apos;속풀이쇼 동치미&apos;"> <p>선우은숙은 "(남편)은 평생 시켜 먹거나 나가서 사 먹으니까 집에서 밥을 먹어본 적이 거의 없다, 바깥에서 먹는 밥이 너무 싫은 거"라면서 "요즘 배달 음식이 잘 돼 있으니까 시키면 좋은 게 오는데도 그게 싫다는 거다"라고 말했다.</p> <p>이어 "체질적으로 열이 많아 집에서 노상 벗고 있으니까 집에 (도우미가) 오는 것도 싫어한다"며 "그래서 직접 아침 해서 먹여 보내고 방송하면 듣다가 저녁 시간 되면 또 준비를 한다, 치우고 나면 11시"라고 해 주부의 고된 일상을 전했다.</p> <p>선우은숙의 더 자세한 에피소드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apos;속풀이쇼 동치미&apos;에서 확인할 수 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우승후보 브라질, 승부차기서 크로아티아에 져 탈락]]></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10090451</link> <pubDate>Sat, 10 Dec 2022 09:04:51 KST</pubDate> <author><![CDATA[온라인이슈팀 ]]></author> <dc:creator><![CDATA[온라인이슈팀 ]]></dc:creator> <category><![CDATA[브라질]]></category> <category><![CDATA[네이마르]]></category> <category><![CDATA[크로아티아]]></category> <category><![CDATA[월드컵]]></category> <category><![CDATA[생활]]></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꺾고 준결승에 선착했다.크로아티아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 비긴 뒤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앞선 16강전에서도 승부차기로 일본을 꺾은 크로아티아는 역대 본선서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4전 전승의 기록을 이어갔다.극적으로 승리한 크로아티아는 2개 대회 연속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나아가 크로아티아는 출전한 3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준결승 이상 진출하는 기록도 썼다.반면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 브라질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또 다시 8강에서 눈물을 흘렸다.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는 이날 득점으로 A매치 77호골을 신고, '전설' 펠레와 브라질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랐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크로아티아는 연장 전반 추가 시간에 네이마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연장 후반에 동점을 만든 뒤 승부차기에서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일본전에서 무려 3개의 승부차기를 막아냈던 도미닉 리바코비치 골키퍼는 브라질을 상대로도 선방,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경기 초반부터 두 팀의 색깔은 확실히 달랐다. 브라질은 개인기와 짧은 패스를 통해 점유율을 높이면서 크로아티아를 압박했다. 크로아티아는 우선 수비에 집중하며 측면의 빠른 공격 전개를 통해 한방을 노렸다.브라질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이 나오지 않았다. 네이마르, 비니시우스가 개인 드리블 돌파 후 때린 유효 슈팅이 모두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크로아티아는 간헐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전반 45분 동안 단 1개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마지막 순간 정확도가 떨어졌다.답답하게 전반전을 보낸 브라질은 후반 시작과 함께 양쪽 측면 수비수들이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공세를 더욱 높였다. 하지만 브라질의 결정적인 슈팅이 계속해서 리바코비치에게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결국 브라질은 후반 11분 하피냐를 빼고 안토니를 투입하면서 공격에 변화를 줬다. 하지만 브라질은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후반 19분 비니시우스를 대신해 호드리구를 넣었다.브라질이 공격진에 변화를 줬지만 경기 양상은 바뀌지 않았다. 브라질이 계속해서 크로아티아의 골문을 두들겼지만 리바코비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의 단단한 수비를 뚫는데 실패, 득점 없이 연장전을 맞이했다.답답하던 브라질의 해결사는 에이스 네이마르였다. 네이마르는 연장 전반 추가 시간에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동료들과 2대1패스를 통해 침투 한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슈팅, 크로아이타 골망을 흔들었다.이로써 네이마르는 A매치 77번째 득점에 성공, '레전드' 펠레와 A매치 타이를 이루며 브라질 A매치 최다골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이것이 결승골이 되진 못했다.크로아티아는 연장 후반 시작과 로브로 마에르를 시작으로 안테 부디미르, 미슬라프 오르시치 등 공격수들을 투입하면서 동점골을 노렸는데 연장 후반 12분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크로아티아의 역습 상황에서 오르시치의 도움을 받은 브루노 페트코비치가 동점골을 터뜨려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다. 페트코비치의 슈팅은 이날 크로아티아가 시도한 첫 유효 슈팅인데, 바로 골로 이어졌다.승부차기의 승패는 1번 키커에서부터 갈렸다. 크로아티아 1번 키커 니콜라 블라시치는 자신있게 골문 가운데로 슈팅, 득점에 성공했다. 반면 브라질의 1번 키커 호드리구의 슈팅은 리바코비치에게 막혔다.분위기를 가져온 크로아티아는 이후 마에르, 모드리치, 오르시치가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반면 브라질의 4번째 키커 마리퀴뇨스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면서 크로아티아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 됐다.제공=뉴스1]]></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1/21/091a2862ccaad8efbc1139ac4adf9fb3.png" alt=""><p>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강력한 &apos;우승 후보&apos; 브라질을 꺾고 준결승에 선착했다.</p> <p>크로아티아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 비긴 뒤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p> <p>앞선 16강전에서도 승부차기로 일본을 꺾은 크로아티아는 역대 본선서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4전 전승의 기록을 이어갔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1/21/091a2862ccaad8efbc1139ac4adf9fb3.png" alt="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알릴라. (사진=FIFA)"> <p>극적으로 승리한 크로아티아는 2개 대회 연속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나아가 크로아티아는 출전한 3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준결승 이상 진출하는 기록도 썼다.</p> <p>반면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 브라질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또 다시 8강에서 눈물을 흘렸다.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는 이날 득점으로 A매치 77호골을 신고, &apos;전설&apos; 펠레와 브라질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랐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p> <p>크로아티아는 연장 전반 추가 시간에 네이마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연장 후반에 동점을 만든 뒤 승부차기에서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일본전에서 무려 3개의 승부차기를 막아냈던 도미닉 리바코비치 골키퍼는 브라질을 상대로도 선방,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p> <p>경기 초반부터 두 팀의 색깔은 확실히 달랐다. 브라질은 개인기와 짧은 패스를 통해 점유율을 높이면서 크로아티아를 압박했다. 크로아티아는 우선 수비에 집중하며 측면의 빠른 공격 전개를 통해 한방을 노렸다.</p> <p>브라질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이 나오지 않았다. 네이마르, 비니시우스가 개인 드리블 돌파 후 때린 유효 슈팅이 모두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p> <p>크로아티아는 간헐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전반 45분 동안 단 1개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마지막 순간 정확도가 떨어졌다.</p> <p>답답하게 전반전을 보낸 브라질은 후반 시작과 함께 양쪽 측면 수비수들이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공세를 더욱 높였다. 하지만 브라질의 결정적인 슈팅이 계속해서 리바코비치에게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p> <p>결국 브라질은 후반 11분 하피냐를 빼고 안토니를 투입하면서 공격에 변화를 줬다. 하지만 브라질은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후반 19분 비니시우스를 대신해 호드리구를 넣었다.</p> <p>브라질이 공격진에 변화를 줬지만 경기 양상은 바뀌지 않았다. 브라질이 계속해서 크로아티아의 골문을 두들겼지만 리바코비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의 단단한 수비를 뚫는데 실패, 득점 없이 연장전을 맞이했다.</p> <p>답답하던 브라질의 해결사는 에이스 네이마르였다. 네이마르는 연장 전반 추가 시간에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동료들과 2대1패스를 통해 침투 한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슈팅, 크로아이타 골망을 흔들었다.</p> <p>이로써 네이마르는 A매치 77번째 득점에 성공, &apos;레전드&apos; 펠레와 A매치 타이를 이루며 브라질 A매치 최다골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이것이 결승골이 되진 못했다.</p> <p>크로아티아는 연장 후반 시작과 로브로 마에르를 시작으로 안테 부디미르, 미슬라프 오르시치 등 공격수들을 투입하면서 동점골을 노렸는데 연장 후반 12분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크로아티아의 역습 상황에서 오르시치의 도움을 받은 브루노 페트코비치가 동점골을 터뜨려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다. 페트코비치의 슈팅은 이날 크로아티아가 시도한 첫 유효 슈팅인데, 바로 골로 이어졌다.</p> <p>승부차기의 승패는 1번 키커에서부터 갈렸다. 크로아티아 1번 키커 니콜라 블라시치는 자신있게 골문 가운데로 슈팅, 득점에 성공했다. 반면 브라질의 1번 키커 호드리구의 슈팅은 리바코비치에게 막혔다.</p> <p>분위기를 가져온 크로아티아는 이후 마에르, 모드리치, 오르시치가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반면 브라질의 4번째 키커 마리퀴뇨스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면서 크로아티아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 됐다.</p> <p>제공=뉴스1</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건강 좋아지고 있다"…안성기, '혈액암 투병' 근황 전해]]></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10085945</link> <pubDate>Sat, 10 Dec 2022 08:59:45 KST</pubDate> <author><![CDATA[온라인이슈팀 ]]></author> <dc:creator><![CDATA[온라인이슈팀 ]]></dc:creator> <category><![CDATA[안성기]]></category> <category><![CDATA[대종상]]></category> <category><![CDATA[생활]]></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혈액암 투병 중인 '국민 배우' 안성기(70)가 '제5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공로상 수상과 함께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안성기는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제 건강에 대해 너무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데, 아주 좋아지고 있다. 또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을 뵙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엔 참석하지 못한 안성기는 영상 속에서 야구 모자를 쓴 얼굴은 다소 부어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미소는 밝았고 목소리도 따듯했다.안성기는 "올해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드린다. 우리 영화인 여러분과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지만, 오늘 특별히 사랑하는 마음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겸손해했다.오래오래 영화배우로 살면서 늙지 않을 줄 알았다는 안성기는 "또 나이를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최근 들어 시간과 나이는 멈출 수 없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지금 우리 영화와 영화인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영광의 뿌리는 우리 선배 영화인들이 심고 키운 것"이라면서 "지금 우리 탁월한 영화인들의 역량과 땀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우리 영화와 영화인들의 발전을 기원하며 대종상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새해 모두 복 많이 받으시라"고 덧붙였다.이날 신인감독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김한민 감독은 "안성기 선배님이 많이 회복하셨다. 운동도 하고 계신다. 며칠 전 차 한 잔을 마셨는데 다시 영화 현장에서 뵐 것 같다"고 귀띔했다.앞서 안성기가 1년 넘게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지난 9월 알려졌다.1957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성기는 아역 시절 포함 영화 160여편에 출연한 국민배우다. '바람 불어 좋은 날' '깊고 푸른 밤' '칠수와 만수' '고래사냥' '투캅스' '실미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 스타' 등 명작품에 출연했다.제공=뉴시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10/58f2a63ba918104f8a4d527923ff2a49.jpg" alt=""><p>혈액암 투병 중인 &apos;국민 배우&apos; 안성기(70)가 &apos;제58회 대종상 영화제&apos;에서 공로상 수상과 함께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p> <p>안성기는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제 건강에 대해 너무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데, 아주 좋아지고 있다. 또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을 뵙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10/58f2a63ba918104f8a4d527923ff2a49.jpg" alt="[서울=뉴시스] 안성기. 2022.12.09. (사진 = 대종상 영화제 사무국 제공)"> <p>이날 시상식엔 참석하지 못한 안성기는 영상 속에서 야구 모자를 쓴 얼굴은 다소 부어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미소는 밝았고 목소리도 따듯했다.</p> <p>안성기는 "올해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드린다. 우리 영화인 여러분과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지만, 오늘 특별히 사랑하는 마음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겸손해했다.</p> <p>오래오래 영화배우로 살면서 늙지 않을 줄 알았다는 안성기는 "또 나이를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최근 들어 시간과 나이는 멈출 수 없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p> <p>그러면서 "지금 우리 영화와 영화인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영광의 뿌리는 우리 선배 영화인들이 심고 키운 것"이라면서 "지금 우리 탁월한 영화인들의 역량과 땀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우리 영화와 영화인들의 발전을 기원하며 대종상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새해 모두 복 많이 받으시라"고 덧붙였다.</p> <p>이날 신인감독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김한민 감독은 "안성기 선배님이 많이 회복하셨다. 운동도 하고 계신다. 며칠 전 차 한 잔을 마셨는데 다시 영화 현장에서 뵐 것 같다"고 귀띔했다.</p> <p>앞서 안성기가 1년 넘게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지난 9월 알려졌다.</p> <p>1957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apos;황혼열차&apos;로 데뷔한 안성기는 아역 시절 포함 영화 160여편에 출연한 국민배우다. &apos;바람 불어 좋은 날&apos; &apos;깊고 푸른 밤&apos; &apos;칠수와 만수&apos; &apos;고래사냥&apos; &apos;투캅스&apos; &apos;실미도&apos; &apos;인정사정 볼 것 없다&apos; &apos;라디오 스타&apos; 등 명작품에 출연했다.</p> <p>제공=뉴시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배민·쿠팡 등 배달업계, '포장 주문'에 더 힘준다]]></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63323</link> <pubDate>Sat, 10 Dec 2022 08:00:01 KST</pubDate> <author><![CDATA[김성현 기자]]></author> <dc:creator><![CDATA[김성현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요기요]]></category> <category><![CDATA[배달의민족]]></category> <category><![CDATA[배민]]></category> <category><![CDATA[쿠팡이츠]]></category>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코로나19 엔데믹 전환과 늘어난 비용으로 전체 배달 주문량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고객이 주문 음식을 직접 수령하는 ‘포장 주문’이 업계 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배달의민족(배민)과 쿠팡이츠는 당초 연말 종료할 예정이던 중개 수수료 무료 정책을 내년까지 이어가기로 했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달 초 ‘배민포장주문’ 서비스 무료 지원 정책을 내년 3월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배민포장주문은 일반·단건 배달 광고상품인 ‘울트라콜’ ‘오픈리스트’와 같은 배민 입점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지면상품이다.지난 9월 수수료 무료 지원책을 12월31일까지 늘린 데 이어, 3개월 추가로 혜택을 지속하기로 한 것이다. 배민은 재작년 배민포장주문 서비스를 출시한 후, ‘0원 수수료’를 유지해왔다.지난해 10월 같은 서비스를 선보인 쿠팡이츠 역시 배민과 마찬가지로, 무료 프로모션 기간을 내년 3월31일로 늦췄다. 배민, 쿠팡이츠의 이런 방향엔 팬데믹으로 배달 시장이 들끓던 시기와 비교했을 때 수요량 감소 등 악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가 집계한 모바일인덱스 '지난달 배달앱 월간활성이용자수' 자료에 따르면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는 순서대로 1천975만783명, 359만4천9명, 669만269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배민이 2.28%(2천21만871명), 쿠팡이츠와 요기요는 각각 45.2%(800만8천950명), 16.5%(656만2천273명) 줄었다. 쿠팡이츠의 경우, 1년새 절반 가까운 이용자가 이탈한 것.결국 포장 주문에 힘을 주며, 이용률을 제고하겠다는 게 배민, 쿠팡이츠 전략이다. 포장 주문 서비스 역시 플랫폼 중개로 개발 유지·운영 관리비 등이 수반되는데, 당장 점주들로부터 수수료를 부과해 비용을 메우기보단 해당 서비스 이용자를 확보해 고객수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분석이다.수수료를 부과하면 점주 가게 운영비가 늘어 소비자 비용 증대로 직결되는데, 이때 이용률이 쪼그라들 공산이 크다. 결국 소비자와 자영업자, 그리고 사업자까지 '윈윈'하겠다는 방침이다. 요기요는 포장 주문 수수료로 12.5%를 부과하지만, 구독 상품인 '요기패스'와 프랜차이즈 포장 할인 혜택 '요즘 포장'을 통해 이용자와 점주 요구를 모두 수용하는 공략을 펼치고 있다. 인기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대 1만1천원 포장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요기요 관계자는 "포장 주문 관련해 여러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장기적으로 점주 매출 증대를 돕고 소비자들에겐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포장 주문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1c0b14bb73a54b3f8c93e4f243dc40f8.jpg" alt=""><p>코로나19 엔데믹 전환과 늘어난 비용으로 전체 배달 주문량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고객이 주문 음식을 직접 수령하는 ‘포장 주문’이 업계 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배달의민족(배민)과 쿠팡이츠는 당초 연말 종료할 예정이던 중개 수수료 무료 정책을 내년까지 이어가기로 했다.</p> <p>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달 초 ‘배민포장주문’ 서비스 무료 지원 정책을 내년 3월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배민포장주문은 일반·단건 배달 광고상품인 ‘울트라콜’ ‘오픈리스트’와 같은 배민 입점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지면상품이다.</p> <p>지난 9월 수수료 무료 지원책을 12월31일까지 늘린 데 이어, 3개월 추가로 혜택을 지속하기로 한 것이다. 배민은 재작년 배민포장주문 서비스를 출시한 후, ‘0원 수수료’를 유지해왔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5ed76d84c1ea6bd7df0ae9c5da0e631b.jpg" alt="(사진=지디넷코리아)"> <p>지난해 10월 같은 서비스를 선보인 쿠팡이츠 역시 배민과 마찬가지로, 무료 프로모션 기간을 내년 3월31일로 늦췄다. 배민, 쿠팡이츠의 이런 방향엔 팬데믹으로 배달 시장이 들끓던 시기와 비교했을 때 수요량 감소 등 악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p> <p>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가 집계한 모바일인덱스 &apos;지난달 배달앱 월간활성이용자수&apos; 자료에 따르면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는 순서대로 1천975만783명, 359만4천9명, 669만269명으로 집계됐다. </p> <p>작년 같은 기간 대비 배민이 2.28%(2천21만871명), 쿠팡이츠와 요기요는 각각 45.2%(800만8천950명), 16.5%(656만2천273명) 줄었다. 쿠팡이츠의 경우, 1년새 절반 가까운 이용자가 이탈한 것.</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a585eef5d156b878104febfb60ab9c7a.jpg" alt="(사진=지디넷코리아)"> <p>결국 포장 주문에 힘을 주며, 이용률을 제고하겠다는 게 배민, 쿠팡이츠 전략이다. 포장 주문 서비스 역시 플랫폼 중개로 개발 유지·운영 관리비 등이 수반되는데, 당장 점주들로부터 수수료를 부과해 비용을 메우기보단 해당 서비스 이용자를 확보해 고객수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분석이다.</p> <p>수수료를 부과하면 점주 가게 운영비가 늘어 소비자 비용 증대로 직결되는데, 이때 이용률이 쪼그라들 공산이 크다. 결국 소비자와 자영업자, 그리고 사업자까지 &apos;윈윈&apos;하겠다는 방침이다. </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c02cd64c74563fae3c7c3e6ce05cc48a.jpg" alt="(사진=지디넷코리아)"> <p>요기요는 포장 주문 수수료로 12.5%를 부과하지만, 구독 상품인 &apos;요기패스&apos;와 프랜차이즈 포장 할인 혜택 &apos;요즘 포장&apos;을 통해 이용자와 점주 요구를 모두 수용하는 공략을 펼치고 있다. 인기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대 1만1천원 포장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p> <p>요기요 관계자는 "포장 주문 관련해 여러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장기적으로 점주 매출 증대를 돕고 소비자들에겐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포장 주문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개인정보위, 구글·메타에 '개인정보 불법 수집' 의결서 발송]]></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65507</link> <pubDate>Fri, 09 Dec 2022 18:53:52 KST</pubDate> <author><![CDATA[황정빈 기자]]></author> <dc:creator><![CDATA[황정빈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구글]]></category> <category><![CDATA[메타]]></category> <category><![CDATA[개인정보위]]></category> <category><![CDATA[개인정보보호법]]></category> <category><![CDATA[컴퓨팅]]></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불법 수집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행위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관련 의결서와 고지서를 구글과 메타에 9일 전달했다. 구글과 메타는 의결서를 받은 후 90일 이내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9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이날 개인정보위는 구글과 메타에 개인정보 불법 수집 제재와 관련한 의결서 및 고지서를 발송했다.의결서 내용은 지난 9월 개인정보위가 발표한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해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한 구글과 메타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약 1천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당시 개인정보위는 제15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구글과 메타의 법 위반에 대해 심의하고 구글과 메타에게 위반행위 시정명령과 함께 구글에는 692억원, 메타에는 308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이는 온라인 맞춤형 광고 플랫폼의 행태정보 수집·이용과 관련된 첫 번째 제재이자,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는 가장 큰 규모의 과징금이다.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위반행위 관련 매출액의 3% 이하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다. 개인정보위는 구글과 메타가 이와 관련해 제출한 2019년~2021년까지의 매출액에서 국내 이용자 비율을 곱한 금액의 3개년 평균을 토대로 위반행위의 중대성, 기간 등을 고려해 최종 과징금을 부과했다.당시 위원장이었던 윤종인 전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이용자를 식별해 수집되는 행태정보가 축적되면 개인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그 위반행위가 중대하다"며 "이번 처분으로 플랫폼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명목하에 이용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이용한 행위를 시정해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두텁게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구글과 메타는 의결서를 받은 후 90일 이내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 행정소송을 제기하지 않으면 해당 결정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지난 10월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경훈 구글코리아 대표는 개인정보위의 과징금 부과 의결과 관련해 소송을 검토하고 있냐는 질의에 "소송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한 바 있다. 당시 함께 출석한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도 "이번 개인정보위 결정에 대한 공식적인 서면의결서를 본사 측에서 받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행정 소송 여부는 판단 근거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 뒤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메타코리아는 9일 행정소송 제기 여부에 대한 본지 질의에 "아직 내부적으로 들은 바 없으며, 오늘 발송했다면 이제야 의결서 검토를 시작할 것 같다"며 "행정소송 제기 여부는 검토를 해봐야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글코리아는 9일 오후 현재까지 답변이 오지 않았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0/14/fc42863147e1b7de66207ca081ba3a92.jpg" alt=""><p>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불법 수집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행위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관련 의결서와 고지서를 구글과 메타에 9일 전달했다. 구글과 메타는 의결서를 받은 후 90일 이내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p> <p>9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이날 개인정보위는 구글과 메타에 개인정보 불법 수집 제재와 관련한 의결서 및 고지서를 발송했다.</p> <p>의결서 내용은 지난 9월 개인정보위가 발표한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해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한 구글과 메타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약 1천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0/14/fc42863147e1b7de66207ca081ba3a92.jpg" alt="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와 김경훈 구글코리아 대표는 10월 14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진행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사진=뉴시스)"> <p>당시 개인정보위는 제15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구글과 메타의 법 위반에 대해 심의하고 구글과 메타에게 위반행위 시정명령과 함께 구글에는 692억원, 메타에는 308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이는 온라인 맞춤형 광고 플랫폼의 행태정보 수집·이용과 관련된 첫 번째 제재이자,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는 가장 큰 규모의 과징금이다.</p> <p>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위반행위 관련 매출액의 3% 이하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다. 개인정보위는 구글과 메타가 이와 관련해 제출한 2019년~2021년까지의 매출액에서 국내 이용자 비율을 곱한 금액의 3개년 평균을 토대로 위반행위의 중대성, 기간 등을 고려해 최종 과징금을 부과했다.</p> <p>당시 위원장이었던 윤종인 전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이용자를 식별해 수집되는 행태정보가 축적되면 개인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그 위반행위가 중대하다"며 "이번 처분으로 플랫폼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명목하에 이용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이용한 행위를 시정해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두텁게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p> <p>구글과 메타는 의결서를 받은 후 90일 이내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 행정소송을 제기하지 않으면 해당 결정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p> <p>지난 10월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경훈 구글코리아 대표는 개인정보위의 과징금 부과 의결과 관련해 소송을 검토하고 있냐는 질의에 "소송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한 바 있다. 당시 함께 출석한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도 "이번 개인정보위 결정에 대한 공식적인 서면의결서를 본사 측에서 받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행정 소송 여부는 판단 근거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 뒤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p> <p>메타코리아는 9일 행정소송 제기 여부에 대한 본지 질의에 "아직 내부적으로 들은 바 없으며, 오늘 발송했다면 이제야 의결서 검토를 시작할 것 같다"며 "행정소송 제기 여부는 검토를 해봐야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글코리아는 9일 오후 현재까지 답변이 오지 않았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70년생 칩셋 전문가 최원준 부사장, 삼성 스마트폰 개발수장 맡는다]]></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82517</link> <pubDate>Fri, 09 Dec 2022 18:53:30 KST</pubDate> <author><![CDATA[류은주 기자]]></author> <dc:creator><![CDATA[류은주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삼성]]></category> <category><![CDATA[무선사업부]]></category> <category><![CDATA[스마트폰]]></category> <category><![CDATA[개발실장]]></category> <category><![CDATA[최원준]]></category> <category><![CDATA[MX]]></category> <category><![CDATA[홈&모바일]]></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개발 수장이 교체됐다.9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실시하고 최원준 전략제품개발팀장을 개발실장으로 선임했다.최원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팀장은 모바일 단말 및 칩셋 개발 전문가다. 아세로스(現 퀄컴), 아미커스, 퀄컴 등 글로벌 기업에서 무선 칩셋 관련 업무를 전담한 이후 2016년부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합류했다.최 부사장은 앞서 2020년 세계 최초 5G 단말 상용화,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 적기 출시 등의 기여를 인정받아 최연소 부사장 타이틀을 달기도 했다.1970년대생 무선 개발실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동진 고문(전 사장), 노태문 MX사업부장 모두 개발실장을 거쳐 MX사업부장 자리에 올랐다. 노태문 MX사업부장은 디자인경영센터장을 겸직하게 됐다.삼성전자는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에서 MX사업부 각 개발팀장, 조직장을 대대적으로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불거진 게임최적화서비스(GOS) 논란에 따른 책임 인사가 단행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0/01/21/bskwon_yuw84ojSHGZLu.jpg" alt=""><p>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개발 수장이 교체됐다.</p> <p>9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실시하고 최원준 전략제품개발팀장을 개발실장으로 선임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0/01/21/bskwon_yuw84ojSHGZLu.jpg" alt="최원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팀장(부사장) (사진=삼성전자)"> <p>최원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팀장은 모바일 단말 및 칩셋 개발 전문가다. 아세로스(現 퀄컴), 아미커스, 퀄컴 등 글로벌 기업에서 무선 칩셋 관련 업무를 전담한 이후 2016년부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합류했다.</p> <p>최 부사장은 앞서 2020년 세계 최초 5G 단말 상용화,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 적기 출시 등의 기여를 인정받아 최연소 부사장 타이틀을 달기도 했다.</p> <p>1970년대생 무선 개발실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동진 고문(전 사장), 노태문 MX사업부장 모두 개발실장을 거쳐 MX사업부장 자리에 올랐다. 노태문 MX사업부장은 디자인경영센터장을 겸직하게 됐다.</p> <p>삼성전자는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에서 MX사업부 각 개발팀장, 조직장을 대대적으로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불거진 게임최적화서비스(GOS) 논란에 따른 책임 인사가 단행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ST, 차량용 오디오 전력 증폭기 출시]]></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71354</link> <pubDate>Fri, 09 Dec 2022 17:56:14 KST</pubDate> <author><![CDATA[유혜진 기자]]></author> <dc:creator><![CDATA[유혜진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ST]]></category> <category><![CDATA[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category> <category><![CDATA[반도체ㆍ디스플레이]]></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유럽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9일 차량용 오디오 전력 증폭기 ‘FDA803S’와 ‘FDA903S’를 출시했다.이들 증폭기는 I2S(Integrated Interchip Sound) 프런트 엔드와 디지털 코어를 비롯해 100dB의 분해능을 갖춘 24비트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DAC)와 D클래스 펄스 폭 변조(PWM) 출력단을 싣고 있다. 통합 디지털 오디오 처리로 작은 회로에서 높은 음질을 보장한다고 ST는 소개했다. 회로를 간소하게 설계할 수 있고 공간도 아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들 증폭기는 오디오 장비의 한계 입·출력을 넘어설 때 문제가 생기는 클리핑(clipping) 감지, 열 경고, 과전류 보호, 개방형-부하 감지를 비롯한 인플레이 진단 기능이 있다.하단 노출 패드가 있는 가로 5mm, 세로 5mm 크기다. 이 집적회로(IC)를 쓰면 적은 부품에 히트싱크 없이 구현할 수 있어 전력 증폭기 부피를 최소화한다고 ST는 강조했다. 대기 전류가 낮아 전력 소모량을 줄여 에너지 효율은 개선한다고 설명했다.이들 증폭기는 I2S 디지털 입력과 TDM(Time-Division Multiplexing)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8~96kHz 샘플링 주파수를 구성할 수 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ea7f85805d5564403e404ca7c3ff5ba7.jpg" alt=""><p>유럽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9일 차량용 오디오 전력 증폭기 ‘FDA803S’와 ‘FDA903S’를 출시했다.</p> <p>이들 증폭기는 I2S(Integrated Interchip Sound) 프런트 엔드와 디지털 코어를 비롯해 100dB의 분해능을 갖춘 24비트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DAC)와 D클래스 펄스 폭 변조(PWM) 출력단을 싣고 있다. </p> <p>통합 디지털 오디오 처리로 작은 회로에서 높은 음질을 보장한다고 ST는 소개했다. 회로를 간소하게 설계할 수 있고 공간도 아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ea7f85805d5564403e404ca7c3ff5ba7.jpg" alt="(사진=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p>이들 증폭기는 오디오 장비의 한계 입·출력을 넘어설 때 문제가 생기는 클리핑(clipping) 감지, 열 경고, 과전류 보호, 개방형-부하 감지를 비롯한 인플레이 진단 기능이 있다.</p> <p>하단 노출 패드가 있는 가로 5mm, 세로 5mm 크기다. 이 집적회로(IC)를 쓰면 적은 부품에 히트싱크 없이 구현할 수 있어 전력 증폭기 부피를 최소화한다고 ST는 강조했다. 대기 전류가 낮아 전력 소모량을 줄여 에너지 효율은 개선한다고 설명했다.</p> <p>이들 증폭기는 I2S 디지털 입력과 TDM(Time-Division Multiplexing)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8~96kHz 샘플링 주파수를 구성할 수 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조승래 의원 "게임 창작자에 대한 문화예술기금 지원 위한 준비"]]></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73331</link> <pubDate>Fri, 09 Dec 2022 17:37:29 KST</pubDate> <author><![CDATA[김한준 기자]]></author> <dc:creator><![CDATA[김한준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조승래]]></category> <category><![CDATA[강신철]]></category> <category><![CDATA[국회문화콘텐츠포럼]]></category> <category><![CDATA[대한민국게임포럼]]></category> <category><![CDATA[게임음악]]></category> <category><![CDATA[국회]]></category> <category><![CDATA[산업일반]]></category> <category><![CDATA[NEWSNGAME>뉴스>업계동정]]></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문화예술진흥법 개정에 따라 문화예술 범주로 영역을 넓힌 게임을 주제로 하는 연주회가 9일 국회에서 진행됐다.국회 문화콘텐츠포럼과 대한민국게임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게임포럼 게임 문화예술콘서트는 국회 및 정부를 비롯해 일반 시민에게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알리고 게임산업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주회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총 11개 게임사가 서비스 중인 게임의 OST가 한 곡씩 연주됐다. 연주를 맡은 플래직 게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각 게임의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주요 음악을 원곡의 느낌을 살려 연주했다.이번 콘서트를 주최한 국회 문화콘텐츠포럼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게임을 왜 예술로 규정하려 했는지에 대해 직관적으로 볼 기회를 만드는 것이 필요했기에 게임음악콘서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이어서 "왜 게임이 예술이냐며 부정적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게임에 대해 사행성과 부정적 인식을 지닌 이들이 게임을 예술로 구분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것 같다. 이번 간담회를 비롯해 콘서트, 미술전시회 등 게임과 관련된 예술적 요소를 여러 측면에서 때로는 분해하고 종합하면서 인식을 높여나가는 계기로 활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문화예술의 범주에 게임이 포함되면서 달라져야 할 것에 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조승래 의원은 "내년 3월에 해당 법안이 시행되기 전에 정리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 게임 창작자를 예술인으로 등록할 어떻게 할 것인지, 창작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라며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게임의 어떤 요소과 역할을 예술로 규정할 것인지와 게임 창작자를 다른 예술인처럼 동등한 지위를 확보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기존 문화예술진흥기금 내에서 다른 예술인을 위한 기금을 게임산업이 가져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성급하게 접근하지 않고 게임과 기존 예술의 공통분모를 찾아내 해답을 찾겠다는 입장을 보였다.조 의원은 "게임이 종합예술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쪼개보면 음악, 미술 등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런 부분과 기존 예술 장르가 협업하는 사례를 만들 필요가 있다"라며 "기존 예술단체와 충돌하지 않고 이들의 창작행위가 게임으로 유입되는 구조도 고려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6b10b038e2e04e506a5daacd8f4b7dfa.jpg" alt=""><p>문화예술진흥법 개정에 따라 문화예술 범주로 영역을 넓힌 게임을 주제로 하는 연주회가 9일 국회에서 진행됐다.</p> <p>국회 문화콘텐츠포럼과 대한민국게임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게임포럼 게임 문화예술콘서트는 국회 및 정부를 비롯해 일반 시민에게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알리고 게임산업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p> <p>이번 연주회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총 11개 게임사가 서비스 중인 게임의 OST가 한 곡씩 연주됐다. 연주를 맡은 플래직 게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각 게임의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주요 음악을 원곡의 느낌을 살려 연주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3fda8dbab57339415a7a4a5c9be05ab8.jpg" alt="국회에서 진행된 게임 문화예술콘서트."> <p>이번 콘서트를 주최한 국회 문화콘텐츠포럼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게임을 왜 예술로 규정하려 했는지에 대해 직관적으로 볼 기회를 만드는 것이 필요했기에 게임음악콘서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p> <p>이어서 "왜 게임이 예술이냐며 부정적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게임에 대해 사행성과 부정적 인식을 지닌 이들이 게임을 예술로 구분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것 같다. 이번 간담회를 비롯해 콘서트, 미술전시회 등 게임과 관련된 예술적 요소를 여러 측면에서 때로는 분해하고 종합하면서 인식을 높여나가는 계기로 활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6b10b038e2e04e506a5daacd8f4b7dfa.jpg" alt="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p>이와 함께 문화예술의 범주에 게임이 포함되면서 달라져야 할 것에 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p> <p>조승래 의원은 "내년 3월에 해당 법안이 시행되기 전에 정리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 게임 창작자를 예술인으로 등록할 어떻게 할 것인지, 창작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라며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게임의 어떤 요소과 역할을 예술로 규정할 것인지와 게임 창작자를 다른 예술인처럼 동등한 지위를 확보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8f8ba934de89213b93070fc9ad525a18.jpg" alt="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사진 왼쪽부터)."> <p>기존 문화예술진흥기금 내에서 다른 예술인을 위한 기금을 게임산업이 가져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성급하게 접근하지 않고 게임과 기존 예술의 공통분모를 찾아내 해답을 찾겠다는 입장을 보였다.</p> <p>조 의원은 "게임이 종합예술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쪼개보면 음악, 미술 등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런 부분과 기존 예술 장르가 협업하는 사례를 만들 필요가 있다"라며 "기존 예술단체와 충돌하지 않고 이들의 창작행위가 게임으로 유입되는 구조도 고려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단독] CJ올리브영 '전산오류'로 출고한 상품 또 보내...대한통운 '진땀']]></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51952</link> <pubDate>Fri, 09 Dec 2022 17:36:34 KST</pubDate> <author><![CDATA[곽미령 기자]]></author> <dc:creator><![CDATA[곽미령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전산오류]]></category> <category><![CDATA[중복발생]]></category> <category><![CDATA[최근]]></category> <category><![CDATA[제보자]]></category> <category><![CDATA[상품]]></category> <category><![CDATA[수량파악]]></category> <category><![CDATA[발생해]]></category> <category><![CDATA[상황]]></category> <category><![CDATA[유통]]></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CJ올리브영이 전산오류 발생으로 출고됐던 상품들이 동일 운송장으로 재출고된 상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이 일일이 확인, 수거하느라 진땀을 빼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현재 구체적인 중복 배송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CJ올리브영 전산오류가 발생해 이달 5~7일 출고된 상품들이 동일 운송장으로 재출고된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정확한 중복출고 운송장 수량파악이 불가한 상황으로 전해졌다.익명을 요청한 CJ대한통운 내부직원은 "이번 중복발생으로 확인된 운송장들을 군포지사 '군포Sub 4B94'로 코드 꺾어 반송 부탁한다는 내부 정보망이 교류되고 있다"면서 "중복 운송장 리스크 고객사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신규 설비 시스템 운영과정에서의 오류로 일부 온라인 주문 건이 중복 출고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구체적인 중복 배송 규모는 현재 내부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76d286bced82fb989eb61f82286d5597.jpg" alt=""><p>CJ올리브영이 전산오류 발생으로 출고됐던 상품들이 동일 운송장으로 재출고된 상황이 발생했다. </p> <p>이로 인해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이 일일이 확인, 수거하느라 진땀을 빼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현재 구체적인 중복 배송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p> <p>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CJ올리브영 전산오류가 발생해 이달 5~7일 출고된 상품들이 동일 운송장으로 재출고된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p> <p>현재 정확한 중복출고 운송장 수량파악이 불가한 상황으로 전해졌다.<br></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76d286bced82fb989eb61f82286d5597.jpg" alt="올리브영"> <p>익명을 요청한 CJ대한통운 내부직원은 "이번 중복발생으로 확인된 운송장들을 군포지사 &apos;군포Sub 4B94&apos;로 코드 꺾어 반송 부탁한다는 내부 정보망이 교류되고 있다"면서 "중복 운송장 리스크 고객사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p> <p>CJ올리브영 관계자는 "신규 설비 시스템 운영과정에서의 오류로 일부 온라인 주문 건이 중복 출고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구체적인 중복 배송 규모는 현재 내부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스토어닷 'XFC 배터리', 충전 기술 검증 완료...전기차 대응 ]]></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73459</link> <pubDate>Fri, 09 Dec 2022 17:36:07 KST</pubDate> <author><![CDATA[이나리 기자]]></author> <dc:creator><![CDATA[이나리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스토어닷]]></category> <category><![CDATA[배터리]]></category> <category><![CDATA[산업일반]]></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이스라엘 배터리 스타트업 스토어닷이 독립 배터리 연구소 '슈무엘 드 레옹 에너지'로부터 XFC 배터리 기술 검증을 받았다.스토어닷의 XFC 배터리 기술은 에너지 밀도, 충전 속도, 작동 조건, 배터리 충전 사이클 등을 실험했다. 그 결과 XFC 배터리 기술은 300 Wh/kg의 에너지 밀도와 1000회의 연속적인 XFC 사이클을 기록했다. 이는 함께 테스트한 타사 배터리 솔루션을 능가하는 수치다.도론 마이어스도르프 스토어닷 CEO는 "최근 XFC 배터리의 실시간 공개 충전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며 "성공적으로 전기 자동차에 대량 도입될 수 있는 전략적 로드맵을 통과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토어닷은 2024년까지 5분 충전으로 100마일(160.9km) 주행, 2028년까지 3분 충전으로 100마일 주행을 목표로 한다"라며 "이를 위해 주요 자동차 업계 파트너들로부터 지속적으로 테스트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853ac0e97520ff7d7f279cc02b711d43.png" alt=""><p>이스라엘 배터리 스타트업 스토어닷이 독립 배터리 연구소 &apos;슈무엘 드 레옹 에너지&apos;로부터 XFC 배터리 기술 검증을 받았다.<br></p> <p>스토어닷의 XFC 배터리 기술은 에너지 밀도, 충전 속도, 작동 조건, 배터리 충전 사이클 등을 실험했다. 그 결과 XFC 배터리 기술은 300 Wh/kg의 에너지 밀도와 1000회의 연속적인 XFC 사이클을 기록했다. 이는 함께 테스트한 타사 배터리 솔루션을 능가하는 수치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853ac0e97520ff7d7f279cc02b711d43.png" alt="스토어닷"> <p>도론 마이어스도르프 스토어닷 CEO는 "최근 XFC 배터리의 실시간 공개 충전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며 "성공적으로 전기 자동차에 대량 도입될 수 있는 전략적 로드맵을 통과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p> <p>이어 그는 "스토어닷은 2024년까지 5분 충전으로 100마일(160.9km) 주행, 2028년까지 3분 충전으로 100마일 주행을 목표로 한다"라며 "이를 위해 주요 자동차 업계 파트너들로부터 지속적으로 테스트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br></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지마켓-코웨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아동 후원금 전달]]></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72710</link> <pubDate>Fri, 09 Dec 2022 17:34:48 KST</pubDate> <author><![CDATA[곽미령 기자]]></author> <dc:creator><![CDATA[곽미령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렌탈]]></category> <category><![CDATA[의료비]]></category> <category><![CDATA[지마켓]]></category> <category><![CDATA[팀장]]></category> <category><![CDATA[이영은]]></category> <category><![CDATA[초록우산어린이재단]]></category> <category><![CDATA[취약계층]]></category> <category><![CDATA[학습비]]></category> <category><![CDATA[유통]]></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지마켓이 코웨이와 함께 마련한 취약계층 아동 지원기금 6천965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비, 보육비와 의료비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지마켓 구독 렌탈서비스팀 박혁 팀장, 코웨이 온라인사업팀 조제석 팀장이 참석했다.이번 전달식 기금은 지난 1월, 5월 등 3차에 걸쳐 지마켓과 옥션이 코웨이와 함께 진행한 ‘렌탈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금액이다. 코웨이 제품 렌탈 시 1건당 3만 원씩 기부하는 형태로 마련했다.기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서울권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비와 진로 탐색 여행 등의 보육비, 입원, 수술, 치과 치료 및 심리 치료 등의 의료비 비용을 위해 사용된다.지마켓 렌탈서비스팀 이영은 매니저는 "쇼핑을 통한 나눔을 더욱 확대하고,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해 가치소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4592464a78616a489d4e4bfb6af243db.jpg" alt=""><p>지마켓이 코웨이와 함께 마련한 취약계층 아동 지원기금 6천965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p> <p>이 기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비, 보육비와 의료비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p> <p>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지마켓 구독 렌탈서비스팀 박혁 팀장, 코웨이 온라인사업팀 조제석 팀장이 참석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4592464a78616a489d4e4bfb6af243db.jpg" alt="(오른쪽부터) 지마켓 이영은 매니저, 지마켓 박혁 팀장, 코웨이 조제석 팀장, 코웨이 김도형 과장. [사진=지마켓]"> <p>이번 전달식 기금은 지난 1월, 5월 등 3차에 걸쳐 지마켓과 옥션이 코웨이와 함께 진행한 ‘렌탈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금액이다. 코웨이 제품 렌탈 시 1건당 3만 원씩 기부하는 형태로 마련했다.<br></p> <p>기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서울권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비와 진로 탐색 여행 등의 보육비, 입원, 수술, 치과 치료 및 심리 치료 등의 의료비 비용을 위해 사용된다.</p> <p>지마켓 렌탈서비스팀 이영은 매니저는 "쇼핑을 통한 나눔을 더욱 확대하고,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해 가치소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br></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길어지는 오아시스마켓 상장 심사…올해 넘기나]]></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71638</link> <pubDate>Fri, 09 Dec 2022 17:34:05 KST</pubDate> <author><![CDATA[최다래 기자]]></author> <dc:creator><![CDATA[최다래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오아시스마켓]]></category> <category><![CDATA[새벽배송]]></category> <category><![CDATA[마켓컬리]]></category> <category><![CDATA[ssg닷컴]]></category> <category><![CDATA[유통]]></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지난 9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오아시스마켓이 아직 결과를 통보받지 못하면서, 연내 목표로 했던 오아시스마켓의 상장 시점이 늦춰질 전망이다.9일 오아시스마켓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까지 상장 예심 청구 결과를 듣지 못했다. 규정대로라면, 한국거래소는 영업일 기준 45일 이내로 예심 결과를 통보해야 하지만, 서류 제출이 늦어지는 등의 이유로 심사가 늦어질 수 있다.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월 코스닥 시장 예심 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은 오아시스를 포함해 총 14개 기업이다. 이 중 오아시스를 포함해 7개 기업이 이날까지 심사 결과가 확정되지 않았다.올해가 3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당초 연내를 목표로 했던 상장 시점이 늦춰질 수 있는 상황이나, 새벽 배송 업계에서 흔치 않은 흑자 기업이라는 점, 코스피가 아닌 코스닥 시장 상장을 선택한 점등이 긍정적인 평가로 고려되고 있다.오아시스마켓은 2011년 설립 이후부터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 업계에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아시스마켓 매출은 2019년 1천423억원, 2020년 2천386억원, 지난해 3천570억원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영업이익은 2019년 10억원, 2020년 97억원, 지난해 57억원을 기록했다.올해도 2분기 매출 2천24억원, 영업이익 71억9천만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에는 매출 3천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3분기 영업이익도 7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회사는 지난 6월 이랜드리테일로부터 330억원 규모 투자를 받으며 기업가치 1조1천억원을 인정받았다.회사는 사업 다각화에도 주력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이랜드리테일과 연합해 킴스오아시스 온라인 몰을 열고, KT알파쇼핑과 협업해 홈쇼핑 부문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아울러 오아시스마켓 관계사 실크로드는 지난 10월 메쉬코리아가 보유한 ‘브이’ 지분을 전량 인수, 퀵커머스 사업도 본격화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이 선보이는 당일배송 서비스 ‘브이마트’ 플랫폼은 내년 1분기 출시될 전망이다.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예비 심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음 과정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우리는 상장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 정도로 보고 있고, 당장 자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 시장이 좋지 않다면 오히려 기회를 삼아, 앞으로 우상향 할 수 있는 기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09/30/9b52166dd23142852a0050ac680a0906.jpg" alt=""><p>지난 9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오아시스마켓이 아직 결과를 통보받지 못하면서, 연내 목표로 했던 오아시스마켓의 상장 시점이 늦춰질 전망이다.<br></p> <p>9일 오아시스마켓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까지 상장 예심 청구 결과를 듣지 못했다. 규정대로라면, 한국거래소는 영업일 기준 45일 이내로 예심 결과를 통보해야 하지만, 서류 제출이 늦어지는 등의 이유로 심사가 늦어질 수 있다.</p> <p>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월 코스닥 시장 예심 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은 오아시스를 포함해 총 14개 기업이다. 이 중 오아시스를 포함해 7개 기업이 이날까지 심사 결과가 확정되지 않았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09/30/9b52166dd23142852a0050ac680a0906.jpg" alt="오아시스마켓 성남 본사 전경"> <p>올해가 3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당초 연내를 목표로 했던 상장 시점이 늦춰질 수 있는 상황이나, 새벽 배송 업계에서 흔치 않은 흑자 기업이라는 점, 코스피가 아닌 코스닥 시장 상장을 선택한 점등이 긍정적인 평가로 고려되고 있다.</p> <p>오아시스마켓은 2011년 설립 이후부터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 업계에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아시스마켓 매출은 2019년 1천423억원, 2020년 2천386억원, 지난해 3천570억원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영업이익은 2019년 10억원, 2020년 97억원, 지난해 57억원을 기록했다.</p> <p>올해도 2분기 매출 2천24억원, 영업이익 71억9천만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에는 매출 3천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3분기 영업이익도 7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p> <p>회사는 지난 6월 이랜드리테일로부터 330억원 규모 투자를 받으며 기업가치 1조1천억원을 인정받았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0/05/cc0355648c4164c86c6218ab6f1ecf4c.png" alt=""> <p>회사는 사업 다각화에도 주력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이랜드리테일과 연합해 킴스오아시스 온라인 몰을 열고, KT알파쇼핑과 협업해 홈쇼핑 부문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p> <p>아울러 오아시스마켓 관계사 실크로드는 지난 10월 메쉬코리아가 보유한 ‘브이’ 지분을 전량 인수, 퀵커머스 사업도 본격화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이 선보이는 당일배송 서비스 ‘브이마트’ 플랫폼은 내년 1분기 출시될 전망이다.</p> <p>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예비 심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음 과정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우리는 상장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 정도로 보고 있고, 당장 자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 시장이 좋지 않다면 오히려 기회를 삼아, 앞으로 우상향 할 수 있는 기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정부, 부결된 한전법 연내 재추진…"임시회기 중 조속히 발의"]]></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52759</link> <pubDate>Fri, 09 Dec 2022 17:01:43 KST</pubDate> <author><![CDATA[이한얼 기자]]></author> <dc:creator><![CDATA[이한얼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한전]]></category> <category><![CDATA[회사채]]></category> <category><![CDATA[산업부]]></category> <category><![CDATA[기재부]]></category> <category><![CDATA[전력]]></category> <category><![CDATA[SMP]]></category> <category><![CDATA[산업일반]]></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전날 회사채 발행한도를 대폭 늘리는 한국전력공사법이 국회에서 부결된 가운데 정부는 한전의 고강도 재무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연내 해당 법안을 재추진하기로 했다.지난 8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한전법 일부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그러나 재석 의원 절반을 넘지 못해 부결됐다. 해당 개정안은 현행 한전채 발행 한도를 5배까지 높이는 게 골자다.한전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이 22조원에 육박하며 퇴로 없는 경영난에 빠진 상황이다. 전력을 팔수록 손해를 보는 역마진 구조가 고착화된 탓에 올해 누적 적자만 3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한전의 대규모 적자를 막기 위해 한전법 개정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당면한 한전의 경영위기를 회사채 발행으로 우선 수습하고 한전의 전력요금 정상화 로드맵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법 연내 재추진을 위한 관계부처-기관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법안 부결에 따라 한전은 내년 3월 이후 사채한도 초과로 신규 사채발행이 불가능해진다. 이 때문에 한전이 유동성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게 정부 입장이다.우선 정부는 한전의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임시회기 중 법 개정을 재추진하고 본회의 통과를 위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또 한전의 단계적인 전기요금 정상화가 계획을 수립하고 국회에서도 이를 충분히 소명하겠다는 계획이다.아울러 한전의 정상적인 회사채발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전에 대한 기업어음, 은행차입 등 사채외 자금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융권의 협조도 구하기로 했다.이날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한전의 재무위기가 경제전반의 위기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범정부 차원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한전도 자체적인 유동성 확보 노력을 지속하면서 당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재정건전화 자구노력 계획 등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1/12/20/80a5c0c05717ec904f240c87a470c0c9.jpg" alt=""><p>전날 회사채 발행한도를 대폭 늘리는 한국전력공사법이 국회에서 부결된 가운데 정부는 한전의 고강도 재무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연내 해당 법안을 재추진하기로 했다.</p> <p>지난 8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한전법 일부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그러나 재석 의원 절반을 넘지 못해 부결됐다. 해당 개정안은 현행 한전채 발행 한도를 5배까지 높이는 게 골자다.</p> <p>한전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이 22조원에 육박하며 퇴로 없는 경영난에 빠진 상황이다. 전력을 팔수록 손해를 보는 역마진 구조가 고착화된 탓에 올해 누적 적자만 3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p> <p>이 때문에 정부는 한전의 대규모 적자를 막기 위해 한전법 개정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당면한 한전의 경영위기를 회사채 발행으로 우선 수습하고 한전의 전력요금 정상화 로드맵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1/12/20/80a5c0c05717ec904f240c87a470c0c9.jpg" alt="한국전력 나주 본사"> <p>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법 연내 재추진을 위한 관계부처-기관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법안 부결에 따라 한전은 내년 3월 이후 사채한도 초과로 신규 사채발행이 불가능해진다. 이 때문에 한전이 유동성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게 정부 입장이다.</p> <p>우선 정부는 한전의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임시회기 중 법 개정을 재추진하고 본회의 통과를 위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또 한전의 단계적인 전기요금 정상화가 계획을 수립하고 국회에서도 이를 충분히 소명하겠다는 계획이다.</p> <p>아울러 한전의 정상적인 회사채발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전에 대한 기업어음, 은행차입 등 사채외 자금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융권의 협조도 구하기로 했다.</p> <p>이날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한전의 재무위기가 경제전반의 위기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범정부 차원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한전도 자체적인 유동성 확보 노력을 지속하면서 당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재정건전화 자구노력 계획 등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삼성 파운드리 점유율 하락...TSMC와 격차 더 벌어져]]></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54805</link> <pubDate>Fri, 09 Dec 2022 16:56:47 KST</pubDate> <author><![CDATA[이나리 기자]]></author> <dc:creator><![CDATA[이나리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삼성전자]]></category> <category><![CDATA[TSMC]]></category> <category><![CDATA[파운드리]]></category> <category><![CDATA[반도체ㆍ디스플레이]]></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올 3분기 파운드리 시장에서 1위인 TSMC와 2위인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파운드리 매출은 55억8400만 달러로 지난 2분기 대비 0.1% 줄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점유율은 15.5%로 2분기(16.4%)보다 0.9%포인트(P) 줄었다. 이는 올해 1분기 점유율(16.3%)보다도 저조한 성적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15%대로 떨어진 것은 2020년 1분기(15.9%)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반면 TSMC의 3분기 매출은 201억6천300만 달러로 지난 2분기보다 11.1% 증가했다. TSMC의 3분기 점유율은 56.1%로 지난 2분기 53.4%에서 2.7%포인트 늘어나면서 삼성전자와 격차를 더 벌렸다.트렌드포스는 "TSMC의 대부분 매출은 7나노미터 이하 노드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전체 수익 중 54%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고객사인 애플의 아이폰14 시리즈에 탑재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생산하면서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반대로 삼성전자는 아이폰 신제품과 관련된 부품 수요의 혜택을 받았음에도 매출이 전 분기와 비교해 증가하지 않았다. 더불어 원화 약세의 영향으로 삼성의 시장점유율은 15.5%로 떨어졌다고 트렌드포스는 설명했다.그 밖에 업체별 시장 점유율은 3위 대만 UMC(6.9%), 4위 미국 글로벌파운드리(5.8%), 5위 중국 SMIC(5.3%) 순이다.올 3분기 글로벌 상위 10대 파운드리의 총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 증가한 352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10대 파운드리 업체의 4분기 총 매출은 3분기보다 더 감소할 전망이다.글로벌 경기 불황과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억제 정책, 인플레이션 등으로 소비자 지출이 감소하고 있다. 이런 요인으로 하반기 성수기에도 칩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재고 소진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파운드리 주문량이 줄어들고 있다. 아울러 업계 리더인 TSMC 또한 주문량 감소가 예상된다.보고서는 "TSMC는 4분기에 6, 7나노 주문량이 예상보다 크게 감소하지만 4, 5나노 공정 주문이 지속되면서 4분기 매출은 3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1/07/23/5dbedae1f344dd0129e6393b46b74667.jpg" alt=""><p>올 3분기 파운드리 시장에서 1위인 TSMC와 2위인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p> <p>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파운드리 매출은 55억8400만 달러로 지난 2분기 대비 0.1% 줄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점유율은 15.5%로 2분기(16.4%)보다 0.9%포인트(P) 줄었다. 이는 올해 1분기 점유율(16.3%)보다도 저조한 성적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15%대로 떨어진 것은 2020년 1분기(15.9%)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1/07/23/5dbedae1f344dd0129e6393b46b74667.jpg" alt="웨이퍼"> <p>반면 TSMC의 3분기 매출은 201억6천300만 달러로 지난 2분기보다 11.1% 증가했다. TSMC의 3분기 점유율은 56.1%로 지난 2분기 53.4%에서 2.7%포인트 늘어나면서 삼성전자와 격차를 더 벌렸다.</p> <p>트렌드포스는 "TSMC의 대부분 매출은 7나노미터 이하 노드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전체 수익 중 54%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고객사인 애플의 아이폰14 시리즈에 탑재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생산하면서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p> <p>반대로 삼성전자는 아이폰 신제품과 관련된 부품 수요의 혜택을 받았음에도 매출이 전 분기와 비교해 증가하지 않았다. 더불어 원화 약세의 영향으로 삼성의 시장점유율은 15.5%로 떨어졌다고 트렌드포스는 설명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3201d52f2e21a6db5194c07ecfcf0973.jpg" alt="2022년 3분기 파운드리 점유율(자료=트렌드포스)"> <p>그 밖에 업체별 시장 점유율은 3위 대만 UMC(6.9%), 4위 미국 글로벌파운드리(5.8%), 5위 중국 SMIC(5.3%) 순이다.</p> <p>올 3분기 글로벌 상위 10대 파운드리의 총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 증가한 352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10대 파운드리 업체의 4분기 총 매출은 3분기보다 더 감소할 전망이다.</p> <p>글로벌 경기 불황과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억제 정책, 인플레이션 등으로 소비자 지출이 감소하고 있다. 이런 요인으로 하반기 성수기에도 칩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재고 소진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파운드리 주문량이 줄어들고 있다. 아울러 업계 리더인 TSMC 또한 주문량 감소가 예상된다.</p> <p>보고서는 "TSMC는 4분기에 6, 7나노 주문량이 예상보다 크게 감소하지만 4, 5나노 공정 주문이 지속되면서 4분기 매출은 3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허리띠 조이는 삼성, 내년 위기돌파 전략 모색]]></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54208</link> <pubDate>Fri, 09 Dec 2022 16:49:43 KST</pubDate> <author><![CDATA[류은주 기자]]></author> <dc:creator><![CDATA[류은주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삼성전자]]></category> <category><![CDATA[삼성]]></category> <category><![CDATA[글로벌전략회의]]></category> <category><![CDATA[경비절감]]></category> <category><![CDATA[비상경영]]></category> <category><![CDATA[산업일반]]></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삼성전자 경영진이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국내외 임원급이 모여 사업 부문별 업황을 점검하고, 신성장 동력 방안과 사업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9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 전략을 세운다. TV·가전 등을 담당하는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은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22일께 회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이 각각 회의를 주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만큼 이재용 회장이 참석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하지만 삼성전자 측은 "이전에도 이 회장이 (글로벌전략회의에)참석한 적이 한 번도 없었으며, 이번에도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선을 그었다.통상적으로 12월 글로벌 전략회의는 연말 인사 이후 열리는 만큼 새 경영진과 임원뿐 아니라 해외 법인장까지 모두 귀국해 참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다. 올해도 해외 법인장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출장비를 줄이기 위한 경비 절감의 일환이라는 해석이 제기됐다.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각종 비용을 최대 절반까지 줄이기로 했다. 사무용품 등 각종 소모품 비용과 해외출장비를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사내 공지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비상경영 체제 선포' 공지에 대해서는 부인했지만, 비용절감 움직임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매년 연말마다 비용 절감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경비 축소 움직임도 일반적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전략회의에서는 내년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만큼 위기 대응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1.4% 감소하는 등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효자 사업이었던 메모리 반도체가 흔들렸고, 코로나 특수 덕을 봤던 세트사업도 주요 IT 세트 출하량이 줄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증권가는 내년 상반기까지 삼성전자의 실적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증권가에서 내놓은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33조원 수준이다. 올해 47조원 대비 14조원쯤 줄어든 규모다.DS부문에서는 반도체 시장 불황 타개책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내년 메모리 시장 규모가 올해보다 16.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가 당면한 현안인 3나노 등 첨단 공정 수율 확보와 글로벌 메모리 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파운드리 공장 건립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DX부문에서는 TV와 스마트폰 등 주요 제품의 수요 둔화에 따른 프리미엄 전략과 북미·유럽·중남미 등 주요 시장 공략 방안, 비용 절감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19/11/29/hyeming_DqR7LeCsq8uT.jpg" alt=""><p>삼성전자 경영진이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p> <p>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국내외 임원급이 모여 사업 부문별 업황을 점검하고, 신성장 동력 방안과 사업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p> <p>9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 전략을 세운다. </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19/11/29/hyeming_DqR7LeCsq8uT.jpg" alt="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사진=삼성전자)"> <p>TV·가전 등을 담당하는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은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22일께 회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span style="font-family: "Avenir Next W01", "Proxima Nova W01", Rubik, -apple-system, system-ui, "system-ui", "Segoe UI", Roboto, "Helvetica Neue", Arial, sans-serif;">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이 각각 회의를 주관할 예정이다. </span></p> <p>삼성전자가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만큼 이재용 회장이 참석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span style="font-family: "Avenir Next W01", "Proxima Nova W01", Rubik, -apple-system, system-ui, "system-ui", "Segoe UI", Roboto, "Helvetica Neue", Arial, sans-serif;">하지만 삼성전자 측은 "이전에도 이 회장이 (글로벌전략회의에)참석한 적이 한 번도 없었으며, 이번에도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선을 그었다.</span></p> <p>통상적으로 12월 글로벌 전략회의는 연말 인사 이후 열리는 만큼 새 경영진과 임원뿐 아니라 해외 법인장까지 모두 귀국해 참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다. 올해도 해외 법인장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p> <p>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출장비를 줄이기 위한 경비 절감의 일환이라는 해석이 제기됐다.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각종 비용을 최대 절반까지 줄이기로 했다. 사무용품 등 각종 소모품 비용과 해외출장비를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사내 공지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p> <p>삼성전자는 &apos;비상경영 체제 선포&apos; 공지에 대해서는 부인했지만, 비용절감 움직임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span style="font-family: "Avenir Next W01", "Proxima Nova W01", Rubik, -apple-system, system-ui, "system-ui", "Segoe UI", Roboto, "Helvetica Neue", Arial, sans-serif;">삼성전자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매년 연말마다 비용 절감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경비 축소 움직임도 일반적인 것이다"고 </span><span style="font-family: "Avenir Next W01", "Proxima Nova W01", Rubik, -apple-system, system-ui, "system-ui", "Segoe UI", Roboto, "Helvetica Neue", Arial, sans-serif;">설명했다. </span></p> <p>글로벌 전략회의에서는 내년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만큼 위기 대응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p> <p>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1.4% 감소하는 등 &apos;어닝 쇼크&apos;(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효자 사업이었던 메모리 반도체가 흔들렸고, 코로나 특수 덕을 봤던 세트사업도 주요 IT 세트 출하량이 줄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09/07/673517719a77c016a925b218ec2601a7.jpg" alt="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사진=삼성전자)"> <p>증권가는 내년 상반기까지 삼성전자의 실적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증권가에서 내놓은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33조원 수준이다. 올해 47조원 대비 14조원쯤 줄어든 규모다.</p> <p>DS부문에서는 반도체 시장 불황 타개책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내년 메모리 시장 규모가 올해보다 16.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가 당면한 현안인 3나노 등 첨단 공정 수율 확보와 글로벌 메모리 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파운드리 공장 건립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p> <p>DX부문에서는 TV와 스마트폰 등 주요 제품의 수요 둔화에 따른 프리미엄 전략과 북미·유럽·중남미 등 주요 시장 공략 방안, 비용 절감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인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63921</link> <pubDate>Fri, 09 Dec 2022 16:42:43 KST</pubDate> <author><![CDATA[황정빈 기자]]></author> <dc:creator><![CDATA[황정빈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개인정보보호위원회]]></category> <category><![CDATA[개인정보위]]></category> <category><![CDATA[컴퓨팅]]></category> <category><![CDATA[인사]]></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실장급 승진] ▲ 사무처장 이정렬]]></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p>[실장급 승진] <span style="font-family: "Avenir Next W01", "Proxima Nova W01", Rubik, -apple-system, system-ui, "system-ui", "Segoe UI", Roboto, "Helvetica Neue", Arial, sans-serif;">▲ 사무처장 이정렬</span></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정부·국회 대표단, 美 행정부·의회와 IRA 협의…"조속한 해결책 요청"]]></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61609</link> <pubDate>Fri, 09 Dec 2022 16:40:13 KST</pubDate> <author><![CDATA[이한얼 기자]]></author> <dc:creator><![CDATA[이한얼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IRA]]></category> <category><![CDATA[안덕근]]></category> <category><![CDATA[전기차]]></category> <category><![CDATA[배터리]]></category> <category><![CDATA[미국]]></category> <category><![CDATA[산업일반]]></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정부·국회 합동 방미 대표단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행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이하 IRA)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대표단은 미 의회에서 IRA 이슈를 소관하는 톰 카퍼 재무위 무역소위원장, 리차드 닐 하원 세입위원장, 수잔 델베네 신민주연합 의장, IRA 개정안을 발의한 에마뉴엘 클리버하원 세입위 의원 등과 면담했다.대표단은 최근 통과된 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조항이 수입산 전기차를 차별하고 있어 국내 업계의 우려가 크다며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요청했다.아울러 현재 전기차 세액공제 요건을 3년간 유예하는 내용의 IRA 개정안이 상·하원에 각각 발의돼 있는 만큼, 가급적 레임덕 회기 내 통과될 수 있도록 이를 적극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이번에 면담한 미국 의회 의원들은 우리 정부와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 초당적으로 아웃리치를 할 정도로 IRA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해당 문제가 한·미 동맹을 저해하지 않도록 양국이 균형 잡힌 해결책을 찾아나가야 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다만, 상당수 의원들은 레임덕 기간 중 IRA 개정안 통과는 시간적인 제약과 의회 내 정치 지형 고려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7~8일 존 포데스타 백악관 선임고문,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월리 아데예모 재무부 부장관 등 미 행정부 고위급 인사와 IRA 하위규정(가이던스)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안 본부장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우리 정부와 업계가 IRA 하위규정에 대한 상세한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전기차 최종조립 요건 완화 ▲배터리 요건 완화 ▲상업용 친환경차 활용 확대 ▲청정 수소·연료 제조·생산 공제 활용 확대 등 한국 측 주요 요구사항들을 가이던스(하위규정)에 최대한 반영하라고 요청했다.미 측은 그간 접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IRA 가이던스 마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한국 측 의견서를 포함해 다양한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고,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양측은 향후 IRA 시행 과정에서 한국이 유럽연합(EU) 등 다른 국가보다 불리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데에도 공감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09/08/6ad3c4e4b10321f8294496dd4bedb230.jpg" alt=""><p>정부·국회 합동 방미 대표단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행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이하 IRA)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p> <p>대표단은 미 의회에서 IRA 이슈를 소관하는 톰 카퍼 재무위 무역소위원장, 리차드 닐 하원 세입위원장, 수잔 델베네 신민주연합 의장, IRA 개정안을 발의한 에마뉴엘 클리버하원 세입위 의원 등과 면담했다.</p> <p>대표단은 최근 통과된 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조항이 수입산 전기차를 차별하고 있어 국내 업계의 우려가 크다며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요청했다.<br></p> <p>아울러 현재 전기차 세액공제 요건을 3년간 유예하는 내용의 IRA 개정안이 상·하원에 각각 발의돼 있는 만큼, 가급적 레임덕 회기 내 통과될 수 있도록 이를 적극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p> <p>이번에 면담한 미국 의회 의원들은 우리 정부와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 초당적으로 아웃리치를 할 정도로 IRA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해당 문제가 한·미 동맹을 저해하지 않도록 양국이 균형 잡힌 해결책을 찾아나가야 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br></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09/08/6ad3c4e4b10321f8294496dd4bedb230.jpg" alt="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 무역대표부(USTR) 청사에서 캐서린 타이 대표와 면담 후 특파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 특파원단 제공) 2022.9.8/뉴스1"> <p>다만, 상당수 의원들은 레임덕 기간 중 IRA 개정안 통과는 시간적인 제약과 의회 내 정치 지형 고려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br></p> <p>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7~8일 존 포데스타 백악관 선임고문,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월리 아데예모 재무부 부장관 등 미 행정부 고위급 인사와 IRA 하위규정(가이던스)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br></p> <p>안 본부장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우리 정부와 업계가 IRA 하위규정에 대한 상세한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p> <p>그러면서 ▲전기차 최종조립 요건 완화 ▲배터리 요건 완화 ▲상업용 친환경차 활용 확대 ▲청정 수소·연료 제조·생산 공제 활용 확대 등 한국 측 주요 요구사항들을 가이던스(하위규정)에 최대한 반영하라고 요청했다.</p> <p>미 측은 그간 접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IRA 가이던스 마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한국 측 의견서를 포함해 다양한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고,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양측은 향후 IRA 시행 과정에서 한국이 유럽연합(EU) 등 다른 국가보다 불리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데에도 공감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ETRI, 카이스트·코히런트와 반도체 소재·부품 개발]]></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61936</link> <pubDate>Fri, 09 Dec 2022 16:35:20 KST</pubDate> <author><![CDATA[유혜진 기자]]></author> <dc:creator><![CDATA[유혜진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반도체]]></category> <category><![CDATA[한국전자통신연구원]]></category> <category><![CDATA[ETRI]]></category> <category><![CDATA[반도체ㆍ디스플레이]]></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국내 연구진이 해외 반도체 소재·부품 회사와 차세대 기술을 개발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미 기술 협력 포럼에서 미국 코히런트와 차세대 반도체 소재·부품 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 기관들은 ▲탄화규소(SiC·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 전력소자 ▲차세대 광통신 소자와 시스템 기술 ▲5세대(5G)·6G 반도체 소자와 부품 ▲기술 상용화 분야를 협력하기로 했다.미래 자동차와 광통신 기반 6G 통신 사업에 활용할 친환경 반도체 기술을 개발한다. 광소자·SiC 반도체 전력소자 국제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김명준 ETRI 원장은 “전기자동차와 6G 통신 분야의 미래 반도체 수요에 국내외 연구 역량을 쏟아 상용화하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828f4810720da67352e2c6a2248279b4.jpg" alt=""><p>국내 연구진이 해외 반도체 소재·부품 회사와 차세대 기술을 개발한다.</p> <p>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미 기술 협력 포럼에서 미국 코히런트와 차세대 반도체 소재·부품 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p> <p>이 기관들은 ▲탄화규소(SiC·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 전력소자 ▲차세대 광통신 소자와 시스템 기술 ▲5세대(5G)·6G 반도체 소자와 부품 ▲기술 상용화 분야를 협력하기로 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828f4810720da67352e2c6a2248279b4.jpg" alt="반도체 웨이퍼 제조 공정(사진=한국전자통신연구원)"> <p>미래 자동차와 광통신 기반 6G 통신 사업에 활용할 친환경 반도체 기술을 개발한다. 광소자·SiC 반도체 전력소자 국제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p> <p>김명준 ETRI 원장은 “전기자동차와 6G 통신 분야의 미래 반도체 수요에 국내외 연구 역량을 쏟아 상용화하겠다”고 말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cf56b565fcce3b374d14db73e29a24d1.jpg" alt="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직원이 반도체를 연구하고 있다.(사진=한국전자통신연구원)">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내년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눈길...학부생·전일제 박사과정 지원]]></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63205</link> <pubDate>Fri, 09 Dec 2022 16:32:05 KST</pubDate> <author><![CDATA[김양균 기자]]></author> <dc:creator><![CDATA[김양균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바이오헬스]]></category> <category><![CDATA[의사과학자]]></category> <category><![CDATA[한국보건산업진흥원]]></category> <category><![CDATA[보건복지부]]></category> <category><![CDATA[헬스케어]]></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미래 바이오헬스의 주축으로서 의사과학자 양성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의대생 시절부터 체계적인 양성 계획이 실시돼야 한다고 조언한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바이오헬스 분야가 안보 차원에서 부상하고 있다. 관련 기술과 연구, 특허 여부가 국가간 외교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나라도 바이오헬스 분야 육성을 위한 여러 지원책을 펴고 있다. 그 가운데 전문 인력양성 필요성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게 의과학 연구 및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주축으로 활동할 융합 의사과학자 양성 계획이다.사실 의사과학자를 키워낼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요구는 새롭지 않다. 진료에 임상에 더해 기초의학, 자연과학, 공학 관련 연구가 하고 싶지만 연구 지원 및 인프라 부족으로 꿈을 포기하는 의사과학자들이 적지 않다.때문에 정부는 연구자와 소속 기관에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려 한다. 대표적인 사업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온 의사과학자 양성 지원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K-Medi 융합인재 양성 사업’도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내년에도 실시된다. 2023년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전일제 박사학위과정 지원사업’과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사업’으로 나뉘어 실시될 예정이다.전일제 박사학위과정 지원사업은 임상의학을 제외한 기초의학·자연과학·공학 분야 등의 융합 연구를 위해 전일제 박사학위과정이나 석박사통합학위과정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예정인 연구자 등이 사업 지원 대상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1인당 연간 국고보조금은 5천만 원이 최대 4년간 지원된다.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사업의 경우, 바이오메디컬 융복합연구가 가능한 의과학자 양성이 사업 목표다. 이를 위해 학부 과정부터 다양한 이공계 분야 학문 지식과 의학 지식 간 융합 교육과 연구 지원 등이 이뤄지게 된다. 사업 선정 기관에는 연간 국고 보조금 3억5천만 원이 최대 3년간 지원된다. 이를 통해 기대하는 양성 규모는 기관당 연간 학부생 20명 내외의 의사과학자다.이민구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운영협의체 대표 겸 연세대의대 교수는 “전 주기적 의사과학자 육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의대생부터 강사 및 조교수까지 이르는 의사들의 진로 전 과정에 걸쳐 의사과학자 양성 과정이 연결되도록 짜여야 한다는 것이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a10503a49d350e3673d518d68e8ee7c9.jpg" alt=""><p>미래 바이오헬스의 주축으로서 의사과학자 양성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의대생 시절부터 체계적인 양성 계획이 실시돼야 한다고 조언한다.</p> <p>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바이오헬스 분야가 안보 차원에서 부상하고 있다. 관련 기술과 연구, 특허 여부가 국가간 외교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나라도 바이오헬스 분야 육성을 위한 여러 지원책을 펴고 있다. 그 가운데 전문 인력양성 필요성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게 의과학 연구 및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주축으로 활동할 융합 의사과학자 양성 계획이다.</p> <p>사실 의사과학자를 키워낼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요구는 새롭지 않다. 진료에 임상에 더해 기초의학, 자연과학, 공학 관련 연구가 하고 싶지만 연구 지원 및 인프라 부족으로 꿈을 포기하는 의사과학자들이 적지 않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a10503a49d350e3673d518d68e8ee7c9.jpg" alt="사진=픽사베이"> <p>때문에 정부는 연구자와 소속 기관에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려 한다. 대표적인 사업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온 의사과학자 양성 지원 사업이다.</p> <p>특히 올해는 ‘K-Medi 융합인재 양성 사업’도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내년에도 실시된다. 2023년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전일제 박사학위과정 지원사업’과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사업’으로 나뉘어 실시될 예정이다.</p> <p>전일제 박사학위과정 지원사업은 임상의학을 제외한 기초의학·자연과학·공학 분야 등의 융합 연구를 위해 전일제 박사학위과정이나 석박사통합학위과정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예정인 연구자 등이 사업 지원 대상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1인당 연간 국고보조금은 5천만 원이 최대 4년간 지원된다.</p> <p>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사업의 경우, 바이오메디컬 융복합연구가 가능한 의과학자 양성이 사업 목표다. 이를 위해 학부 과정부터 다양한 이공계 분야 학문 지식과 의학 지식 간 융합 교육과 연구 지원 등이 이뤄지게 된다. 사업 선정 기관에는 연간 국고 보조금 3억5천만 원이 최대 3년간 지원된다. 이를 통해 기대하는 양성 규모는 기관당 연간 학부생 20명 내외의 의사과학자다.</p> <p>이민구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운영협의체 대표 겸 연세대의대 교수는 “전 주기적 의사과학자 육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의대생부터 강사 및 조교수까지 이르는 의사들의 진로 전 과정에 걸쳐 의사과학자 양성 과정이 연결되도록 짜여야 한다는 것이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데이터 홍수 시대, 적합한 데이터 관리 방법은&#63;]]></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61640</link> <pubDate>Fri, 09 Dec 2022 16:19:36 KST</pubDate> <author><![CDATA[남혁우 기자]]></author> <dc:creator><![CDATA[남혁우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클라우드]]></category> <category><![CDATA[데이터 가상화]]></category> <category><![CDATA[디노드]]></category> <category><![CDATA[데이터 분석]]></category> <category><![CDATA[데이터 레이크]]></category> <category><![CDATA[컴퓨팅]]></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데이터는 디지털 시대의 핵심자산으로 꼽힐 만큼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중요성과 달리 효율적인 관리나 활용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특히 데이터 규모가 급격히 방대해지면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늘고 있다. 데이터 레이크 방식이 대안으로 제시됐지만, 데이터 일관성을 확보하기 어렵고, 데이터 이동 간에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이 단점으로 지적됐다.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데이터 가상화가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를 물리적 저장소에 복제하지 않아 일관성을 유지하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통합해 활용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 효율적이다. 또한 직접 데이터에 접근하지 않아 보안 면에서도 유리하다.디노도의 알렉스 홀 아태지역 부사장은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한 프라이빗 조찬 세미나에서 데이터 가상화에 대해 소개했다.이번 세미나는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를 위한 신개념 데이터 아키텍처’를 주제로 지디넷 코리아가 주최하고 디노도코리아가 후원했다.데이터 가상화는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환경에 있는 데이터를 가상 공간으로 모아 분석하거나 활용하는 방식이다. 데이터 레이크와 달리 데이터를 복사하거나 이동한 후 통합을 위한 추출, 변환, 적재(ETL) 작업을 거치지 않고 정보만 활용하는 만큼 기업 전체에 저장된 데이터를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알렉스 홀 아태 부사장은 “많은 고객들로부터 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요청하면 3~6주 정도가 걸려 때문에 리포트가 나오면 이미 관련 비즈니스가 끝나서 불만이 있었다는 사례를 들었다”며 “우리는 2~3일, 길어도 일주일 안에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고, 거의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통합해 의사 결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홀 부사장은 대규모로 생성되는 현 시대에는 데이터 레이크와 ETL은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하나의 거대한 저장소에 데이터를 통합하는 데이터레이크 방식은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데이터를 이동하거나 복사하는 과정에서 중복 데이터가 발생하거나 연결되지 않는 사일로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또한 데이터가 늘어날수록 점점 많은 이동 시간과 비용이 발생해 관리에 부담이 가는 구조다. ETL 작업 역시 자동화돼 있더라도 점점 시간과 비용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방식이다.디노도는 데이터 가상화 엔진을 적용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 환경에 상관없이 데이터를 연결해 통합해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산이나 분석을 위해 데이터 웨어하우스나 데이터 레이크 등을 별도로 만들 필요 없이 가상 환경에서 모두 진행한다는 것이다.또한 데이터를 복사하지 않고 통제된 공간에서 데이터 통합, 분석 등의 작업을 진행하는 만큼 민감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어 보안 수준은 더욱 높였다. 또한 접근제어, 이력관리, 데이터 마스킹 등의 기능을 활용해 보안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홀 부사장은 “고객사의 사례를 살펴보면 매출을 실현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을 평균적으로 83% 단축했으며, ETL 대비 데이터 전달 시간도 65% 줄일 수 있었다”며 “한국 기업도 데이터 가상화에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잘 지원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b9194f6955bc761cbf1f58ea043cc3ce.jpg" alt=""><p>데이터는 디지털 시대의 핵심자산으로 꼽힐 만큼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중요성과 달리 효율적인 관리나 활용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p> <p>특히 데이터 규모가 급격히 방대해지면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늘고 있다. 데이터 레이크 방식이 대안으로 제시됐지만, 데이터 일관성을 확보하기 어렵고, 데이터 이동 간에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이 단점으로 지적됐다.</p> <p>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데이터 가상화가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를 물리적 저장소에 복제하지 않아 일관성을 유지하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통합해 활용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 효율적이다. 또한 직접 데이터에 접근하지 않아 보안 면에서도 유리하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b9194f6955bc761cbf1f58ea043cc3ce.jpg" alt="디노도 알렉스 홀 아태지역 부사장"> <p>디노도의 알렉스 홀 아태지역 부사장은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한 프라이빗 조찬 세미나에서 데이터 가상화에 대해 소개했다.</p> <p>이번 세미나는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를 위한 신개념 데이터 아키텍처’를 주제로 지디넷 코리아가 주최하고 디노도코리아가 후원했다.</p> <p>데이터 가상화는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환경에 있는 데이터를 가상 공간으로 모아 분석하거나 활용하는 방식이다. 데이터 레이크와 달리 데이터를 복사하거나 이동한 후 통합을 위한 추출, 변환, 적재(ETL) 작업을 거치지 않고 정보만 활용하는 만큼 기업 전체에 저장된 데이터를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p> <p>알렉스 홀 아태 부사장은 “많은 고객들로부터 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요청하면 3~6주 정도가 걸려 때문에 리포트가 나오면 이미 관련 비즈니스가 끝나서 불만이 있었다는 사례를 들었다”며 “우리는 2~3일, 길어도 일주일 안에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고, 거의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통합해 의사 결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p> <p>홀 부사장은 대규모로 생성되는 현 시대에는 데이터 레이크와 ETL은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br></p> <p>하나의 거대한 저장소에 데이터를 통합하는 데이터레이크 방식은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데이터를 이동하거나 복사하는 과정에서 중복 데이터가 발생하거나 연결되지 않는 사일로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p> <p>또한 데이터가 늘어날수록 점점 많은 이동 시간과 비용이 발생해 관리에 부담이 가는 구조다. ETL 작업 역시 자동화돼 있더라도 점점 시간과 비용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방식이다.</p> <p>디노도는 데이터 가상화 엔진을 적용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 환경에 상관없이 데이터를 연결해 통합해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산이나 분석을 위해 데이터 웨어하우스나 데이터 레이크 등을 별도로 만들 필요 없이 가상 환경에서 모두 진행한다는 것이다.</p> <p>또한 데이터를 복사하지 않고 통제된 공간에서 데이터 통합, 분석 등의 작업을 진행하는 만큼 민감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어 보안 수준은 더욱 높였다. 또한 접근제어, 이력관리, 데이터 마스킹 등의 기능을 활용해 보안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p> <p>홀 부사장은 “고객사의 사례를 살펴보면 매출을 실현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을 평균적으로 83% 단축했으며, ETL 대비 데이터 전달 시간도 65% 줄일 수 있었다”며 “한국 기업도 데이터 가상화에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잘 지원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AI 기술 전망...'인공지능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 개최]]></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21209153110</link> <pubDate>Fri, 09 Dec 2022 16:16:19 KST</pubDate> <author><![CDATA[이나리 기자]]></author> <dc:creator><![CDATA[이나리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인공지능]]></category> <category><![CDATA[반도체]]></category> <category><![CDATA[AI]]></category> <category><![CDATA[AI반도체]]></category> <category><![CDATA[반도체ㆍ디스플레이]]></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을 살펴보고 전망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단장 김형준)은 오는 1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2 인공지능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를 현장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반도체, 디지털 혁신의 핵심 인프라'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산업 생태계 및 주요 정책 동향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국내 AI 반도체 조기 시장 창출을 위한 K-클라우드 프로젝트 사업 현황 및 유망 활용 분야(관제, 메타버스, 의료, 국방),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프로세싱인메모리(PIM) 반도체 설계연구센터를 소개하고 AI 반도체 플랫폼 커뮤니티 출범 등 다양한 추진 전략을 들을 수 있다.초청 강연에서는 최창규 삼성전자 AI연구센터장이 'AI와 반도체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AI 반도체를 활용한 사례 및 대규모 컴퓨팅 시스템에 대해 전망한다.오전 기술 세션에서는 ▲AI 반도체 설계 플랫폼 ▲AI 반도체 첨단 패키지 기술 ▲PIM반도체 설계 연구센터 ▲AI 반도체 플랫폼 커뮤니티 등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관련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오후 기술 세션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AI반도체 개발 ▲AI반도체 기술 개발 현황 및 동향 ▲증권 거래와 AI반도체 ▲글로벌 NPU 기술 동향 및 전망 등 다양한 관점의 AI반도체 설계기술 현황을 공유한다.성과 전시장에서는 사피온코리아, 텔레칩스, 넥스트칩, 퓨리오사AI, 딥엑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네패스, 아이닉스, ETRI 등 국내 대표적인 AI반도체 팹리스와 연구소에서 AI 반도체 기반 응용서비스와 SoC(시스템온칩) 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다.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은 "AI 반도체는 클라우드 서버, 자율주행차,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이며, 매년 급성장하는 시스템반도체의 차세대 먹거리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컨퍼런스가 미·중 갈등과 반도체 공급망 재편 등으로 인한 우리 반도체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대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주최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인공지능반도체포럼(포럼), PIM인공지능반도체사업단(PIM사업단)과 공동 주관한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99d62f8e854e42b2df767b9e8407ae88.jpg" alt=""><p>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을 살펴보고 전망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br></p> <p>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단장 김형준)은 오는 1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apos;2022 인공지능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apos;를 현장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p> <p>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apos;인공지능반도체, 디지털 혁신의 핵심 인프라&apos;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산업 생태계 및 주요 정책 동향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99d62f8e854e42b2df767b9e8407ae88.jpg" alt="2022 인공지능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 <p>국내 AI 반도체 조기 시장 창출을 위한 K-클라우드 프로젝트 사업 현황 및 유망 활용 분야(관제, 메타버스, 의료, 국방),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프로세싱인메모리(PIM) 반도체 설계연구센터를 소개하고 AI 반도체 플랫폼 커뮤니티 출범 등 다양한 추진 전략을 들을 수 있다.<br></p> <p>초청 강연에서는 최창규 삼성전자 AI연구센터장이 &apos;AI와 반도체가 만드는 미래&apos;를 주제로 AI 반도체를 활용한 사례 및 대규모 컴퓨팅 시스템에 대해 전망한다.</p> <p>오전 기술 세션에서는 ▲AI 반도체 설계 플랫폼 ▲AI 반도체 첨단 패키지 기술 ▲PIM반도체 설계 연구센터 ▲AI 반도체 플랫폼 커뮤니티 등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관련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p> <p>오후 기술 세션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AI반도체 개발 ▲AI반도체 기술 개발 현황 및 동향 ▲증권 거래와 AI반도체 ▲글로벌 NPU 기술 동향 및 전망 등 다양한 관점의 AI반도체 설계기술 현황을 공유한다.</p> <p>성과 전시장에서는 사피온코리아, 텔레칩스, 넥스트칩, 퓨리오사AI, 딥엑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네패스, 아이닉스, ETRI 등 국내 대표적인 AI반도체 팹리스와 연구소에서 AI 반도체 기반 응용서비스와 SoC(시스템온칩) 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다.</p> <p>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은 "AI 반도체는 클라우드 서버, 자율주행차,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이며, 매년 급성장하는 시스템반도체의 차세대 먹거리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컨퍼런스가 미·중 갈등과 반도체 공급망 재편 등으로 인한 우리 반도체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대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p>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주최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인공지능반도체포럼(포럼), PIM인공지능반도체사업단(PIM사업단)과 공동 주관한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2/12/09/2bdb7c6778c00432f177cf1e310e4ff7.jpg" alt="2022 인공지능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 프로그램"> ]]></content:encoded> </item> </channel> </rss>